안녕하세요 다모아 입니다.
여러분은 음식점에 들어가서 시킬려던 음식이 있는데 옆 테이블 보고 따라 시키신적이 있나요?
바로 이집이 그랬습니다.
요즘 날씨가 너무 덥습니다.
기운도 없고 입맛도 없고.
그래서 형님과 보양식 음식 추어탕을 먹으로 갔습니다.
근처 잘하는 집을 찾다.
이곳이 맛집이라는 소문이 있어 찾아 가봤습니다.
사람이 많기 전에 미리가서 먹으려고 서둘러 갔습니다.
근데 이게 뭔가요?
사람이 만석입니다.
어쩔수 없습니다. 다른곳을 갈지 아님 이곳에서 조금 기다렸다 먹을지 판단해야 합니다.
테이블당 소주병이 있는것이 약간 불안 하기했지만
추어탕은 오래 먹는 음식이 아닐것 같아 기다려 보기로 했습니다.
기다리는 김에 가게 이곳 저곳을 둘러 보았습니다.
신발장 시스템이 있군요.
왠지 이곳에서 오래 장사를 하신것 같다는 느낌이 옵니다.
강조해서 두번이나 주일은 쉰다고 하니 꼭 참고 하시면 좋을듯 합니다.
그런데 1시간이 넘게 기다려도 자리가 안나네요 ㅡㅡ;
미치겠습니다.
배꼽시계는 밥달라고 난리네요.
겨우 1시간 조금 넘겨서 가게 안으로 입장했습니다.
추어탕을 먹으로 왔지만
생멸치회 무침도 맛있어 보입니다.
추어탕을 먹으로 왔지만 생멸치 상추쌈밥도 맛있어 보입니다.
배가 너무 고파서 사진이 좀 흔들렀습니다.
보이실지 모르겠지만 다들 테이블 위에 멸치 회무침이 있습니다.
메뉴 급변경 멸치 회무침 (중) 짜리와 추어타을 시켜 봅니다.
기본 반찬 입니다.
회무침에 쌈싸 먹을 김과 깻잎이 나왔네요.
특이하게 통 멸치가 나옵니다.
개인적을 젓갈을 좋아하는 편이라 밥한그릇 뚝딱할수 있겠네요.
김치와 양파 저림이 나왔습니다.
배고 고프니 계속 손이 가네요.
기다리던 멸치 회무침이 나왔습니다.
비주얼이 장난 아닙니다.
무침 양념을 정말 잘하시는것 같습니다.
비린맛이라고는 찾아 볼수가 없으며 마치 조그마한 과메기를 먹는것 처럼 부드러웠습니다.
같이 시킨 추어탕입니다.
양이 작기는 했지만 추가로 밥을 시켜 맛있게 먹었습니다.
양념이 되어 있어서 추가로 양념을 넣지는 않았지만
기호에 맞게 추가해서 넣으시면 될듯 하네요.
맛있게 먹고 나오는길에 명함을 집어 들었습니다.
나중에 오면 예약하고 올겁니다. ㅜㅜ;
기다렸던 보람이 있었네요.
엄지 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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