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구로디지털단지 안 깔깔 거리에 위치한 나살던 고향


이곳은 저녁에 자주 갔던곳이라 점심에도 영엽을 하는지 몰랐습니다.

점심은 어떨지 한번 가보았습니다.

점심은 저녁보다 더 차분한 분위기 이네요.

지금은 사라진 종로에 피맛골 느낌이 많이 납니다.

예전에는 종로에 많이 갔었는데 지금은 전부 사라지고 없어진 모양입니다.



고향집밥상 6,000원짜리를 시켜봅니다.

주문하고 바로구비되어 있는 음식이 나옵니다.



오늘은 제육볶음과 꽁치조림이 나왔네요.

저녁에 이곳을 방문했을때도 밑반찬이 맛있다고 생각했는데

기본 반찬 들이 맛있습니다. 아마도 주방 아주머니가 전라도 분이신거 같습니다.

대충 반찬가지를 세어보니 6가지 이상 음식이 나왔습니다.

참나물무침, 오뎅볶음, 우거지된장국, 김치, 김, 콩나물무침, 도시락햄까지.



추억이 새록새록, 양은 도시락입니다. 저는 양은 도시락 세대는 아니지만

군대 있었을때 기억이 나네요.




오랜만에 옛날 소세지를 보니 반갑네요. 밥은 얇게 잘 펴져서 나옵니다.



반찬도 맛있고 메인 음식도 맛있어서 깔끔하게 다 먹었습니다.

요즘 6,000원 짜리 음식은 구내 식당을 제외하고는 찾아보기 힘든데.

가격도 착하고 맛도 착합니다.


마무리

맛-별 4.5

가격-별 4

재방문-조만간 재방문 할듯 합니다.


구로에서 이것저것 다 드셔본 본들에게 추천 드립니다.





반응형
반응형

안녕하세요~ 여러분~ 다모아 입니다.


일요일날 점심으로 뭘 먹을까 고민하다 돈까스 생각이 문듯나 폭풍검색 후 달려가보았습니다.

신대방쪽에 돈까스을 파는 곳이 있어서 찾아가 봅니다.


일요일은 온가족이 짜장면으로 통일 하는데 이날은 돈까스로 통일 했습니다.

점심에 뭘먹을까 고민해보니 마땅히 땡기는게 없네요.

그러다 불연듯 돈까스 생각이 나서 검색을 해보니 멀지 않은 곳에 돈까스집이 있어서 검색 후에 찾아가 봅니다.



기본 돈까스 6,000원에 생선까스, 치킨까스 7,000원 입니다. 기타 정식(돈까스+생선+함박)은 7,000원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다른 일식 돈까스 집에 비하면 가격이 비싼편이 아닌것 같습니다. 특이하게 이곳은 매뉴가 벽쪽이 아닌 천장에 붙어 있습니다. 천장 메뉴를 보려면 고개들 들어서 봐야 합니다. 다른 손님들은 양념 돈까스에 대왕새우를 많이 시켜드시는것 같습니다.

저는 양념돈까스를 시켜보았습니다.




대왕 돈까스는 소화제 필히 지참이라고 합니다. 제가 방문했을때는 대왕 돈까스 주문하신 분이 없어서 실제 확인을 할수는 없었지만 검색을 해보니 정말 어마어마 한 양이 나옵니다. 돈까스는 말할것도 업소 밥도 완전 고봉입니다.


이렇게 양이 많다보니 6개월동안 돈까스 드실 생각을 못한다는게 이해가 가는군요.


5분안에 드시면 6개월 무료

7분안에 드시면 1개월

9분안에 드시면 5번 무료

10분안에 드시면 2번 무료

10분이 지나면 실패로 치고 15,000원 내야 한다네요. 돈까스 양을 보니 도전하기 무섭습니다.


그외에 매운돈까스는 문구와 같이 또다른 세상 체험이 가능할 정도 였습니다.

듣기로는 매운 돈까스 드시고 응급실에 실려 가신분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저같이 매운거를 먹지 못하는 사람은 우유같은걸 필수로 챙겨야 하니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이곳은 대왕돈까스에 도전하셔서 성공하신 분들입니다. 10분안에 드신것도 대단한데 여성분들도 반이상 인것 같습니다. 전부 호리호리 하게 생기신듯 한데 어쩜 저렇게 잘드시는지 신기할 따름이네요. 그중 최단기가 9분 44초라니  정말 대단 합니다.  



디진다 돈까스를 성공하신 분들입니다. 이분들은 대왕 돈까스 보다 더 대단하신것 같습니다. 저희도 사장님께서 주신 디진다 돈까스를 한조각. 많이도 아니고 딱 한 조각먹었는데 혀가 얼얼하고 정말 매웠습니다. 여기서도 여자분들이 꾀나 계셨고 최단기간은 4분 48초 라고 합니다.    

저는 못합니다.



기본 반찬으로 주는 깍뚜기 입니다. 느끼한 돈까스를 잡아 주는 필수 아이템입니다. 약간 시큼하고 돈까스와 잘어울립니다.






냉면도 시켰습니다. 특이하게 냉면을 판매하였고 다른 테이블도 돈까스와 냉면 조합으로 많이들 드시는것을 보고 저희도 따라 시켜보았습니다. 아마도 매운돈까스를 드시는 분들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냉면 육시가 매우 시원하고 맛있었습니다.

면발, 배, 오이, 김치와 얼음이 잘 조화 되었습니다.



제가 주문했던 양념돈까스(매콤)입니다. 소스 색깔이 엄청 매워보이지만 약간 매콤하고 맛있었습니다.
일부러 돈까스와 양념 소스를 별도로 달라고 하였습니다. 

돈까스 튀김 상태를 확인 하고 싶었고 개인적으로는 찍어 먹는 스타일을 더 선호 하느 편입니다. 

돈까스도 잘 튀겨저 있고 소스도 맛있었습니다. 하지만 고기 양이 좀 적었던것 같습니다.



정식 돈까스 입니다. (생선까스, 돈까스, 함박) 전체적으로 밸런스가 잘 맞았던 돈까스였습니다.

양이 좀 많아서 남기기는 했지만 맛있게 먹었습니다.




정식 돈까스, 양념돈까스, 냉면을 전체찍은 풀샷이네.. 맜있어 보이네요. 돈까스가 나오기전에 우동국물이 먼저 제공 됩니다.

식사전 우동국물로 입맛을 정리하고 맛있게 돈까스를 먹었습니다.



식사 중간에 사장님께서 매운 돈까스라면서 한조각 해보라고 권유해주시네요.

저는 매운건 못먹지만 주시니 한번 먹어봤습니다.  처음에는 안맵다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다 천천히 올라오고 땀이 나기 시작 했습니다.

시간이 더 흐리고 나서 혓바닥이 더욱 매워졌습니다. 정말 조금 먹었는데 전체 돈까스를 드신 분은 어떤 분들인지 정말 대단 합니다.





마치며

1) 든든하게 드시고 싶으실때 한끼로 좋을듯 합니다.

2) 매운거 좋아하시는 분 도전의식이 많으신분들은 추천 드립니다.

3) 주차는 가계앞에 한대 하실수 있습니다. 별도의 주차장은 없는듯 하니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반응형
반응형

안녕하세요~ 여러분~ 다모아입니다.


오늘은 정말 맛있는 바지막 칼국수 집을 소개합니다.

우연하게 방문한 집인데 맛이 정말 괜찮아 소개합니다. 너무 시원하고 맛있어서 재방문했습니다.

신림동 순댕이 얼큰 칼국수 입니다. 



독산동쪽에서 유명한 순댕이 얼큰 칼국수이 있습니다.

아쉽게도 그곳은 일요일 마다 쉽니다.

그래서 이곳에 전화를 하고 영업하시는걸 확인 후 출발했습니다.


큰 대로변에 있는 음식점이 아니라 골목 안쪽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별도로 주차할 곳이 없으니 이점 참고 하시면 좋을듯 합니다.



음식이 나오기전 가게 안을 돌아봤는데 음식에 대한 남다른 철학이 있으신 분같습니다.

사장님 아들들이 마음껏 먹을수 있는 건강한 음식을 만들고자 하는 의지를 볼수 있었습니다.



실제로 오늘 방문했을때는 두아들을 봤습니다.

식당을 부부께서 하시는것 같은데 그래서 아이들이 식당에서 식사를 하는 모습을 봤습니다.


아이들이 사랑하는 마음으로 음식을 만드신다고 하니 그래서 음식이 맛있나봅니다.



음식도 맛이 있지만 특히 배추 김치도 맛있습니다. 

양념이 정말 아낌없이 들어가 있고 바지락 칼국수와도 정말 잘어울렸습니다.

저희 일행은 김치 1통을 다 먹고 한번더 시켜 1통 더 먹었습니다.



사장님이 직접 육수를 내시고 칼국수반죽도 직접 만드신다고 합니다.

실제로 칼국수 길이와 넓이가 제 각각이었으며 손칼국수를 고집하시는것 같습니다.

수제비와 손칼국수의 쫀득합이 살아 있습니다.



오늘은 바지락 칼국수 3인에 얼큰 칼국수, 그리고 만두1인분을 시켰습니다.


처음 방문에 면이 약간 모자라서 주문 했더니 추가 주문하시면 2,000원을 추가 해야한다고 하네요. 

밥은 무료로 드시면 되니깐 모자르시면 밥을 드시라고 권합니다.




다른 테이블에서는 팥칼국수와 팥새알심같은 것도 많이 드셨습니다.

부모님을 모시고 갔거나 팥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좋아 하실듯 합니다. 


손님들이 나가실때 그릇을 보니 모두 싹싹 비워 드신걸 확인 했습니다.

제가 먹어보지는 않았지만 맛이 상상이 갑니다.



바지락칼국수가 나오기전에 주문한 군만두가 먼저 나왔습니다.

이것도 정산차려보니 2개 밖에 안남았군요. 얼른 사진을 찍어 봅니다.

만두는 상당히 실하고 맛있었습니다. 직업 만드시는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속안이 꽉 차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익은 김치를 좋아 하지 않습니다.

이 김치는 칼국수와 먹을 때 적당한 매콤함과 양념이 있습니다. 

맛있어서 별도로 담아 주신 김치통 2통을 비웠습니다.




얼큰 칼국수가 먼저 나왔습니다. 위에서 보면 잘모르시겠지만 국물안에 미역, 바지막, 감자 등이 들어가 있습니다.

얼큰이긴 하지만 매운 정도로 치면 중하 정도 될듯합니다.




그디어 바지락 칼국수가 나왔습니다. 그릇 크기가 앞도적이네요.

면발 보다 바지락이 더 많습니다. 양이 3명이서 먹기에 많습니다.

처음 국물을 먹을때는 약간 싱겁다고 느낄수 있는데 저희는 청양고추를 달라고 해서 넣어서 먹었습니다.

국물이 정말 시원하고 얼큰해서 해장하로 온사람이 다시 시작할수도 있겠다라는 생각도 했습니다.


국물에 대해서 잠깐 언급하지면 조미료로 낸 맛이 아니라 시원하게 육수로 낸 맛입니다. ( 입안이 텁텁하지 않습니다. )



허겁지겁 땀을 흘리면서 먹었습니다.

다 먹고나니 바지락 껍질이 저렇게 2통 쌓였습니다. 바지락도 많이 있었지만 

국물과 칼국수 면발이 탱탱해서 먹는 내내 와~ 어~ 를 반복 해서 먹었습니다.


나중에는 배가 너무 불러서 바지락만 골라서 먹었습니다.


날씨가 쌀쌀하거니 따뜻한 국물 요리가 먹고 싶을때는 이곳이 또 생각 날것 같습니다.

너무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마치며

1. 정말 음식에 맛있고 조미료 맛은 없습니다

2. 음식에서 정직한 맛이 느껴집니다.

3. 면은 처음 주문시 무료, 나중에 추가하면 2,000원입니다. 밥은 무료 입니다.

4. 주차장이 별도로 없어서 차는 주변에 주차 해야 합니다.

5. 연중 무휴 ( 대명절 제외 )


반응형
반응형

안녕하세요~ 여러분~ 다모아 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음식점을 방문할때 몇가지 원칙이 있습니다.

지원을 받아 쓴 블로그, TV에 방영된걸 간판으로 쓰는집, 

김밥 천국을 제외한 여러가지 음식을 파는 음식점은 되도록이면 피합니다.


하지만 오늘 방문한 다누리 쭈꾸미는 위 3가지를 모두 포함하고 있습니다. 맛은 어땠을까요?


오늘은 개봉동에 위치하고 있는 다누리 쭈꾸미 집을 방문 했습니다.

지금이 쭈꾸미 철이고 매운 음식이 땡기는 날이라 쭈꾸미집을 찾고 있었습니다.

검색을 해보니 맛있다고 다들 칭찬을 합니다. 그래서 이곳으로 결정 하고 차를 끌고 동료들과 이동했습니다.


구로디지털단지에서 차로 20분정도 소요되고 나서 식당에 도착할수 있었습니다.



간판에 여러가지 음식을 판다고 되어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여러가지 음식을 파는 그것도 전혀 다른 종류의 음식을 파는 음식점은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래도 어쩌겠습니까. 

여기까지 왔는데 들어가야죠. 저녁 10시까지 영업한다는 얘기에 급하게 도착하니 9시가 약간 넘었습니다.


늦은 저녁시간이라 손님이 몇 팀 밖에 남지 있지 않네요.



들어서자 마자 약간 당황스러웠습니다. 쭈꾸미 전문점으로 알고갔는데 무한리필집이라고 하네요. 

블로그에서는 무한 리필이라는 소리가 없었는데. 족발과, 수육, 그리고 쭈꾸미라니. 약간 조합이 애매합니다.

그래도 또 어쩌겠습니까. 시간은 늦었고 이곳을 찾을려고 20분이나 차를 타고 달려왔는데요.

같이 간 일행 포함 3명이 무한리필 3인상을 시켰습니다.


술은 안하시냐고 점원이 물어보시네요. 

술은 됐다고 하니 그럼 인당 1,000원씩 더내야 한다고 합니다.

이게 또 무슨 황당한 소리인지. 무슨 이유인지 물어보니 이렇게 대답하네요. 

"남는게 없어서 어쩔수 없어요" 저는 이런가게 처음 봅니다.


그래서 어쩔수 없이 맥주 1병을 시킵니다. 

음식을 먹기도 전에 약간 기분이 상하네요.


또 음식을 남기면 벌금 5,000원이랍니다. 이 금액도 쫌 비싸네요. 

음식을 남기지 않게 하겠다는 사장님의 의지를 알겠지만. 

2,000원도 아닌 5,000원이라니 남기지 않도록 노력해야 할 판입니다.




음식을 시켰는데 좀 늦게 나오네요. 

그래서 가게 주위를 살펴보니 TV 프로에 여러차례 방송된 적이 있는 음식점 인가 봅니다.

2009년부터 시작해서 2011년을 마지막으로 3차례 방송을 했습니다.

근데 이상하네요. 메뉴판에는 매운해물갈비찜이라는 메뉴가 없습니다. 

쭈꾸미해물전골이라는 메뉴도 없구요. 이제 슬슬 불안해 집니다.




제일 먼저 보쌈과 수육이 나왔습니다. 배가 고파서 사진 찍는것도 깜빡하고 몇 점 집어 먹었습니다.

그 뒤로 바로 숯불향 쭈꾸미 볶음이 나왔네요. 쭈꾸미 볶음을 맛을 보았습니다.

숯불 향이 전혀 나지 않습니다. 이날은 매운게 좀 먹고 싶었는데 전혀 생각했던거랑 다른 맛이라 실망했습니다.

그래도 어쩝니까. 무한리필인데 2번은 더 시켜야 하지 않겠습니까?

생각했던거 못다 양도 적고 쭈꾸미보다는 다른 야채들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그 사이에 족발 보쌈을 리필을 요청합니다. 

리필 요청하고 한참이 지나도 음식이 나오지 않아 점원에게 다시 리필요청을 합니다.

음식이라는게 먹는 타임이 끈기면 제맛을 발휘 못하는데 점점 맛도 서비스도 한계가 오고 있습니다. 

저뿐만 아니라 같이간 동료들도 서비스에 문제가 있는것 같다고 입을 모으네요.


쭈꾸미가 맵지 않아서 그런것 같으니 매콤하게 리필을 한번 더 요청합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쭈꾸미가 리필되어 왔는데 기존과 동일하게 나왔네요.


정말 3명이서 억지로 먹고 있는데 점원이 한마디 합니다.

잔치국수 준비해 드릴까요? 라고 묻습니다.


아마도 손님들이 2번시키면 더 이상 먹지 않는다는걸 알고 있는것 같았습니다.



잔치국수가 나왔는데 결혼식장에서 나오는 잔치국수보다 못한듯 합니다.

다 먹지 못하고 남겼습니다.


음식을 남겨서 음식남긴 비용을 받았나구요? 내지 않았습니다. 내라고 요구했다면 정말 싸웠을것 같습니다.


정확히 9시 조금 넘게 들어가서 9시 30분 전에 나왔습니다.

무한리필 집에서 말이죠.





마치며

1) 음식이 전체적으로 기대이하였습니다.

2) 재 방문은 안할듯 합니다.

3)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는 편하게 했습니다.




반응형
반응형

안녕하세요~ 여러분~ 다모아입니다.


구로디지털단지 낭만부대찌개

영업시간 : 오전 11시~ 오후 10시
쉬는시간 : 오후 3시30분 ~ 오후 5시


메뉴정보

낭만부대찌개 : 7,000원

낭만부대볶음 : 7,000원


공기밥은 무제한입니다.

날씨가 추워지는 날에는 뜨끗한 국물을 찾게 됩니다.

3월인데 날씨가 아직도 변덕스럽네요. 거기다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오니

너무나도 춥습니다.



회사 밖을 나가기도 싫은 날씨 이지만 그래도 밥은 먹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뭘 먹을까 오늘도 고심하다 회사 근처 낭만 부대찌개로 가기로 정했습니다.


점심 시간 땡 울리자 마자 낭만 부대찌개 집으로 달려가 봅니다.

그런데 이를 어쩝니까. 빨리갔는데도 줄이 엄청 납니다.


일단 인원과 선 주문을 해봅니다. 대략 10분 정도 기다리니 저희 차례가 돌아오네요.

이곳은 몇번 와 봤지만 일하시는 분들의 팀웍이 정말 잘 맞는다는 생각과 함께

자리 회전이 굉장히 빨리 된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주문받는 분은 주문과 계산을 담당하고

홀서빙은 메인 주문배달과 손님들이 먹고 나서 식탁을 치우시는 분들로 굉장히 손도 빠릅니다.

알바생들만 많은 음식점 하고는 비교가 되네요.


덕분에 오래 기다리지 않고도 빨리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미리 주문해 놓기를 정말 잘한거 같습니다.



포장은 10% 할인 해준다고 합니다. 이쪽은 모두 회사원들이라 포장을 해갈지는 잘 모르겠네요.



낭만부대찌개를 맛있게 즐기는 방법이라고 합니다.

우리는 시키는데로 잘합니다.

시키는데로 사리 넣고 마늘소스 넣고 기다리다가 보글보글 끓을때 쯤 가스불을 끕니다.



부대찌개가 나오기전에 기본 반찬 입니다.


반찬은 단촐 하네요. 뭐 메인 요리만 맛있으면 되죠.

배고플때 먹는 사라다도 맛있습니다.


대략 5분 정도 기다리니 메인 요리가 나옵니다.

내용물에 충실한 부대찌개 입니다.



햄, 떡, 쏘세지, 다진고기 , 거기에 치즈, 라면까지 침이 고이네요.

간단하게 사진을 찍고 먹기 시작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놀부 부대찌개도 좋아 하긴 하지만

놀부 부대찌개는 들어가있는 내용물이 가격에 약간 부실 하다고 생각한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7,000원대 낭만 부대찌개는 내용물도 충실하고 맛도 좋습니다.

먹고 있다 무심코 밖을보니 줄이 엄청나네요.


땀을 흘리면서 밥한 그릇을 뚝딱 했습니다. 근데 이를 어쩝니까. 부대찌개가 남았습니다.

어쩔수 없습니다. 밥을 푸러 갑니다. 또 다시 밥 한공기를 리필하고 따뜻한 국물에

밥을 말아서 먹습니다.


점심에 너무 과하게 먹읏듯한 느낌입니다. 그래도 어쩔수 없습니다. 맛있으니깐요.

이곳 메뉴는 딱 두가지 입니다. 부대찌개, 부대볶음 개인적으로는 부대 볶음도 맛은 있지만 부대찌개를 두고 먹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4명 이상 가시는 분들은 부대 2인 볶음 2인 드시는걸 추천 드립니다. 



참고로 공기밥 남기면 추가로 요금을 진짜 받는다고 하니깐 꼭 밥 남기는 일은 없어야 겠네요.. 

설마 진짜 받지는 않겠죠?


오늘 점심도 잘 먹었습니다. 

그럼 또 열심히 일해야 겠습니다.


그럼 Bye~~



마무리

1. 추운 날씨에 따뜻하게 한끼 먹을수 있어서 좋은것 같습니다.

2. 밥이 무한 리필이라 배고플때도 좋습니다.

3. 빨리가서 선 주문을 하고 표를 받아야 맘이 편합니다.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