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모아 입니다.
지우펀을 뒤로 하고 그다음 여행 장소는 국립야류 풍경구라는 곳입니다.
이곳은 기이한 사암과 용암, 바람과 파도에 침식된 산호 조각물들이 기암괴석을 이루고 있습니다.
특이 이곳은 각종 기암괴석들이 있는데 생김새에 따라 여왕바위, 촛대바위, 버섯바위, 두부석, 벌집석등과 같이 불린다고 합니다.
그중 가장 인기 있는 바위는 고대 이집트 신왕조시대의 왕비 중 최고의 미녀로 알려진 네페르티티여왕을 닮은 여왕바위 입니다.
국립야류 풍경구 앞 입니다.
표를 구매 하려는 사람들로 붑비네요
한국 사람들도 많이 보입니다.
안으로 진입하면 화장실이 별도로 없으니 아이들이 있으신 분들은 미리미리 화장실을 다녀오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표를 구매하기전 잠깐 사진을 찍어 봅니다.
이곳은 카페, 인포메이션, 화장실, 기프트샾 등이 있으니 기념품을 구매하실 분들은 이용하시는 것도 좋을듯 합니다.
이곳 야류 풍경구는 바닷가 근처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공원을 이용하고 싶지 않으신 분들은 근처에 돌고래를 볼수도 있다고 하네요
표를 구입하고 진입하면 기암괴석에 대해서 설명하는 표지판이 보입니다.
입구는 이쪽하나 밖에 없는듯 합니다.
대체로 정리가 잘되어진 느낌을 받았습니다.
첫번째 암석은 거북이 암석인데 보이시나요?
등대 오른쪽으로 암석들이 그것들이라는.. 저는 잘모르겠네요.
이섬 전체가 기암 괴석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길을 따라가다보면 표지판이 기암괴석 위치를 알려주고 있습니다.
이날도 관광객들이 많이 온듯 했습니다.
저희는 버섯바위가 있는 곳으로 먼저 갔습니다.
보이시나요? 중간중간 버섯모양의 바위들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런 바위를 처음봐서 신기했습니다.
가까이 가봤더니 더욱 신기하더군요.
가이드님 설명에 의하면 풍화작용으로 하단이 점점 얇아 진다고 합니다.
앞쪽으로 들어가서 보니 더 신기하고 자연이라는게 대단해 보입니다.
이바위는 풍화작용이 덜 진행 된 바위 인것 같습니다.
넓은 지역이라 볼것도 많고 사진 찍을 것도 많았습니다.
아이들이 신기해 하고 좋아하네요.
빨간색 라인이 뭐냐고 물어보니 안전선이라고 합니다.
절대로 선을 넘으면 안된다고 하네요.
잔잔했던 물쌀이 갑작스럽게 넘친다고 합니다.
사고도 많이 났다고 합니다.
공원 안내원이나 지키는 사람이 없으니 아이들을 데리고 다니시는 분들은 반드시 참고 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위험!! 절대 넘지 마시오!! 라고 빨간색으로 써있으니 지켜야겠지요?
자유롭게 관찰도 하고 사진을 찍을수 있어서 좋았던거 같습니다.
저희 딸에게 포즈를 취해보라고 하니 한컷 찍어 봤습니다.
풍경이 이국적이서 아무데서나 찍어서 사진이 잘나오네요
가까이서 찍은 모습인데 검은 부분은 시간이 오래되서 딱딱하게 굳는다고 하네요.
사진으로 보시기에는 이곳이 얼마나 넓은지 감이 좀 잡히시나요?
이곳에서 가장 유명한 여왕바위입니다.
어디에 있을까요??
사람들이 가장 몰려있는 쪽에 있습니다.
이곳에서 사진을 찍으려면 적어도 20분 이상 기다려야 합니다.
줄이 보이시나요?
저희도 여기까지 왔는데 사진을 찍기로 했습니다.
더운 날씨에 기다리려니 힘듭니다.
잠시 기다리는 사이에 옆쪽에서 여왕바위를 찍어봤습니다.
풍화작용으로 몇년 후에는 여왕바위를 못보게 된다고 합니다.
윗부분은 딱딱하게 굳어서 무거워지고 아래부분은 점점 없어져서 나중에는 부러진다고 사진으로 나마 남겨봤습니다.
공원에서 하지 말아야 할것들입니다.
오래오래 자연을 볼려면 당연히 지켜야겠지요?
대략 1시간 정도 공원을 둘러보고 아류 풍경구앞쪽에 식당을 찾았습니다.
이곳도 현지식으로 현지인들이 먹는 음식을 먹어봤습니다.
2014년에 오픈 했다는 특급호텔 인데 어떠신가요? 특급 호텔 같으신가요?
반가운 음식이 있네요.. 김치가 나왔습니다. 현지인들이 먹는곳이라고 했는데.
아마도 한국분들이 많이 오시나봅니다.
기대 했던 한국 김치 맛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이곳 국립야류 풍경구에서 대략 1시간 정도 있었습니다.
조금 더 구경 하고 싶었지만 날씨도 너무 덥고 유명한 괴석은에서 사진을 찍으려면 30분 이상 기다려야 했습니다.
결국 전체 다 둘러보지는 못하고 유명한 여왕바위와 그 주의를 둘러 본 점이 조금 아쉬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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