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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랜만에 소주로 달렸습니다.

평일이지만 꾀 많은 양의 소주를 마셨기에 다음날 아침이 되어도 속이 안좋네요

점심에 뭘로 해장 할까 생각하다 얼큰한 도쿄이 생각나서 찾아 갔습니다.


에이스타워테크노타워 8차 1층에 위치 하고 있습니다.



점심 시간이 되기전에 일찍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사람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러고 보니 오늘이 블랙데이라네요.

그래서 사람들이 더 많이 있었나봅니다.



더블 이벤트라고 이벤트를 하고 있네요. 8,000원 짜리 도쿄짬뽕하고 새우2마리가 괜찮아 보이네요.



한컵 탕수육을 먹어 봤는데 맛있습니다.

할인 이벤트를 이용해서 점심이용 해보시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간판이 중국집 같지 않게 세련되었네요. 



기본 음식은 단무지와 짜샤이가 나옵니다.

짜샤이 맛은 별루네요.



여러번 방문 했지만 오늘도 사람이 많습니다.

음식 나오는데 시간이 조금 걸리네요.



홀서빙 보시는 분 3분과 주방일을 보시는 분 2분이 있습니다.

주방이 오픈되어 있어서 주방장이 요리하는 모습을 볼수 있습니다.



메뉴에는 없지만 저는 항상 이곳의 순두부짬봉을 먹습니다.

짱뽕에 순두부가 들어 갔는데 정말 맛있습니다.



가격이 부담스러운 정도는 아닙니다.



한참을 기다리니 음식이 나오네요.

짬뽕에서 불향이 납니다.

살짝 보이실지는 모르겠는데 하얗게 순두부 입니다.



가까이에서 찍은 모습입니다.

너무 빨게서 맵지 않을까 생각하시겠지만 매콤한 정도입니다.

짬뽕이지만 면은 없습니다. 대신 밥이 나오니 참고 하시는게 좋을 듯합니다.



해장하기 좋은 곳이며 맛도 좋습니다.

일반적인 짬뽕이 실증나셨던 분들이라면 추천 드립니다. 

가격은 순두부짬뽕 7,000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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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회사에서 동호회를 하고 있습니다.

한달에 한번 모임을 하고 있는데 장소 섭외라던가 할만한 오락 거리를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러던 중 새로 생긴 볼링장이 있다는 소문을 듣고 바로 전화 해서 예약을 잡았습니다.


오늘은 구로디지털 단지에 위치하고 있는 볼링장 Anchors Bowling Lounge를 소개 할까 합니다.








전화로 예약을 하니 예약 방법에 대해서 문자를 보내주겠다고 합니다.

위 내용 처럼 1레인을 시간당 점유 하는 방식이고

1레인 1시간 30분에 50,000원 (신발가격포함) 입니다.

시설과 가격에 비해서는 비싼편은 아닌듯 합니다.

저희는 3레인을 빌렸습니다.

예약과 동시에 계약금은 해당 계좌로 2시간 안에 붙여야 한다닌 참고 하시면 좋을듯 합니다.




태평양물산 지하1층에 위치해있고 건물 입구에 간판이 있습니다.

간판에 보이듯이 볼링과 간단한 맥주도 동시에 즐길수 있다는 점이 매력있습니다.



저희는 예약을 하고 가서 대기시간이 없었지만 예약을 하고 오시지 않은 분들을 위해서

다트와 농구기계, 포켓볼도 준비되어 있으니 기다리는게 지루하지 않을듯 합니다.


볼링 레인은 깔끔하고 잘 정리 되어 있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저는 볼링을 잘치는 편은 아니지만 그냥 치면 재미 없으니깐

한판에 5,000원 내기를 쳐봅니다.





돈이 걸려있으니 다들 정말 열심히 쳤는데요 결과가 어떻게 됐을까요?



두번째게 제껀데 149점 나왔네요. 처음입니다.

시설도 좋고 좋은 사람들과 같이 하니깐 1시간 30분이 어떻게 흘러갔는지 모를정도 입니다.



경기를 마치고 잠깐 볼링장을 둘러 봤는데요.

간단히 맥주 같은걸 시켜먹을수 있는 바와 락커룸이 준비 되어 있네요.



내부 인테리어도 굉장히 잘되 있고 깔끔하게 정리 되어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즐겁게 즐길수 있어서 좋았고

간단하게 맥주를 마실수도 있어 좋았습니다.


기존 볼링 비용보다는 약간 비싸지만 시설과 즐길거리가 많으니 한번 쯤 방문해보는것도 좋을듯 하네요.


1레인 1시간 30분에 50,000원 이며  최대 6명 까지 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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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인데도 아직도 날씨가 쌀쌀합니다.

쌀쌀한 날씨엔 국물요리가 생각이 나지요

구로에서 새로운 음식을 찾다 어머님의 맛이란 말에 꼽혀서 들어가보았습니다.

맛은 어땠을까요? 


점심시간에 무엇을 먹을지는 직장인들의 

영원한 고민입니다. 건물에 있는 구내 식당을 매일 가는것도 

질리고 무언가 새로운 식당을 가보고 싶어 점심시간을 이용해서 

구로디지털단지 근처 깔깔 거리로 나가 봅니다.


그러다 어머님의 맛이란 간판을 보고 들어보 보았습니다.



이곳 설렁탕 집이 언제 부터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24시간 설렁탕 집이고 가게 안에 손님이 많은 것으로 보아 맛있어 보여 직장 동료와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일단 설렁탕집이라고 알고 들어왔는데 메뉴판에 요리가지수가 많습니다. 

대충 보아도 30가지는 되어 봅니다.

제가 알고 있는 맛집이라 함은 여러가지 음식을 하지 않는다 입니다.

보통 프랜차이즈 식당의 설렁탕이 8~9,000원

하는것에 비하면 6,500원이라는 가격은

다른 집에 비해 이곳 설렁탕은 매우 저렵하네요. 



메뉴판을 보고 육계장과 설렁탕을 시키고 잠시 기다리니 배추김치와 깍뚜기 항아리를 가져다 줍니다.

그런데 김치 색이 별로 먹음직 스럽지는 않아보이네요.



음식이 나오기 전 잠시 주위를 둘러보다 원산지 표시게시판을 보았습니다.

원산지 표기법으로 인해 원산지 표기는 음식점 마다 잘 지켜지고 있는듯 하네요.



그디어 기다리던 설렁탕이 나왔습니다. 뚝빼기에 나오다 보이 김이 엄청 나네요.



저는 얼큰하게 먹고 싶어서 육계장을 시켰습니다.

내용물이 많이 들어가 있습니다.



밥은 꽉꽉 눌러서 한공기 주셧습니다.



입구를 지나서 2층으로 올라가는 계산이 있습니다.



저희가 식사를 한 2층 입니다.

1층이 몇자리 안나와서 개조해서 올리신듯 합니다.

170cm정도 되는 성인이라면 불편할듯 하네요.


1층에서 식사하는 모습입니다. 1층에는 넓은 식닥이 2개 정도 있습니다.



음식    : ★★

가격    : ★★★

총평     

식사 중간에 밥을 남기는 손님이 있었으며 반주하시는 분들도 계신것으로 보아 음식 맛보다는 2차로 가는 술집 느낌이었음 재방문은 힘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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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디지털단지 안 깔깔 거리에 위치한 나살던 고향


이곳은 저녁에 자주 갔던곳이라 점심에도 영엽을 하는지 몰랐습니다.

점심은 어떨지 한번 가보았습니다.

점심은 저녁보다 더 차분한 분위기 이네요.

지금은 사라진 종로에 피맛골 느낌이 많이 납니다.

예전에는 종로에 많이 갔었는데 지금은 전부 사라지고 없어진 모양입니다.



고향집밥상 6,000원짜리를 시켜봅니다.

주문하고 바로구비되어 있는 음식이 나옵니다.



오늘은 제육볶음과 꽁치조림이 나왔네요.

저녁에 이곳을 방문했을때도 밑반찬이 맛있다고 생각했는데

기본 반찬 들이 맛있습니다. 아마도 주방 아주머니가 전라도 분이신거 같습니다.

대충 반찬가지를 세어보니 6가지 이상 음식이 나왔습니다.

참나물무침, 오뎅볶음, 우거지된장국, 김치, 김, 콩나물무침, 도시락햄까지.



추억이 새록새록, 양은 도시락입니다. 저는 양은 도시락 세대는 아니지만

군대 있었을때 기억이 나네요.




오랜만에 옛날 소세지를 보니 반갑네요. 밥은 얇게 잘 펴져서 나옵니다.



반찬도 맛있고 메인 음식도 맛있어서 깔끔하게 다 먹었습니다.

요즘 6,000원 짜리 음식은 구내 식당을 제외하고는 찾아보기 힘든데.

가격도 착하고 맛도 착합니다.


마무리

맛-별 4.5

가격-별 4

재방문-조만간 재방문 할듯 합니다.


구로에서 이것저것 다 드셔본 본들에게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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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다모아 입니다.


일요일날 점심으로 뭘 먹을까 고민하다 돈까스 생각이 문듯나 폭풍검색 후 달려가보았습니다.

신대방쪽에 돈까스을 파는 곳이 있어서 찾아가 봅니다.


일요일은 온가족이 짜장면으로 통일 하는데 이날은 돈까스로 통일 했습니다.

점심에 뭘먹을까 고민해보니 마땅히 땡기는게 없네요.

그러다 불연듯 돈까스 생각이 나서 검색을 해보니 멀지 않은 곳에 돈까스집이 있어서 검색 후에 찾아가 봅니다.



기본 돈까스 6,000원에 생선까스, 치킨까스 7,000원 입니다. 기타 정식(돈까스+생선+함박)은 7,000원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다른 일식 돈까스 집에 비하면 가격이 비싼편이 아닌것 같습니다. 특이하게 이곳은 매뉴가 벽쪽이 아닌 천장에 붙어 있습니다. 천장 메뉴를 보려면 고개들 들어서 봐야 합니다. 다른 손님들은 양념 돈까스에 대왕새우를 많이 시켜드시는것 같습니다.

저는 양념돈까스를 시켜보았습니다.




대왕 돈까스는 소화제 필히 지참이라고 합니다. 제가 방문했을때는 대왕 돈까스 주문하신 분이 없어서 실제 확인을 할수는 없었지만 검색을 해보니 정말 어마어마 한 양이 나옵니다. 돈까스는 말할것도 업소 밥도 완전 고봉입니다.


이렇게 양이 많다보니 6개월동안 돈까스 드실 생각을 못한다는게 이해가 가는군요.


5분안에 드시면 6개월 무료

7분안에 드시면 1개월

9분안에 드시면 5번 무료

10분안에 드시면 2번 무료

10분이 지나면 실패로 치고 15,000원 내야 한다네요. 돈까스 양을 보니 도전하기 무섭습니다.


그외에 매운돈까스는 문구와 같이 또다른 세상 체험이 가능할 정도 였습니다.

듣기로는 매운 돈까스 드시고 응급실에 실려 가신분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저같이 매운거를 먹지 못하는 사람은 우유같은걸 필수로 챙겨야 하니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이곳은 대왕돈까스에 도전하셔서 성공하신 분들입니다. 10분안에 드신것도 대단한데 여성분들도 반이상 인것 같습니다. 전부 호리호리 하게 생기신듯 한데 어쩜 저렇게 잘드시는지 신기할 따름이네요. 그중 최단기가 9분 44초라니  정말 대단 합니다.  



디진다 돈까스를 성공하신 분들입니다. 이분들은 대왕 돈까스 보다 더 대단하신것 같습니다. 저희도 사장님께서 주신 디진다 돈까스를 한조각. 많이도 아니고 딱 한 조각먹었는데 혀가 얼얼하고 정말 매웠습니다. 여기서도 여자분들이 꾀나 계셨고 최단기간은 4분 48초 라고 합니다.    

저는 못합니다.



기본 반찬으로 주는 깍뚜기 입니다. 느끼한 돈까스를 잡아 주는 필수 아이템입니다. 약간 시큼하고 돈까스와 잘어울립니다.






냉면도 시켰습니다. 특이하게 냉면을 판매하였고 다른 테이블도 돈까스와 냉면 조합으로 많이들 드시는것을 보고 저희도 따라 시켜보았습니다. 아마도 매운돈까스를 드시는 분들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냉면 육시가 매우 시원하고 맛있었습니다.

면발, 배, 오이, 김치와 얼음이 잘 조화 되었습니다.



제가 주문했던 양념돈까스(매콤)입니다. 소스 색깔이 엄청 매워보이지만 약간 매콤하고 맛있었습니다.
일부러 돈까스와 양념 소스를 별도로 달라고 하였습니다. 

돈까스 튀김 상태를 확인 하고 싶었고 개인적으로는 찍어 먹는 스타일을 더 선호 하느 편입니다. 

돈까스도 잘 튀겨저 있고 소스도 맛있었습니다. 하지만 고기 양이 좀 적었던것 같습니다.



정식 돈까스 입니다. (생선까스, 돈까스, 함박) 전체적으로 밸런스가 잘 맞았던 돈까스였습니다.

양이 좀 많아서 남기기는 했지만 맛있게 먹었습니다.




정식 돈까스, 양념돈까스, 냉면을 전체찍은 풀샷이네.. 맜있어 보이네요. 돈까스가 나오기전에 우동국물이 먼저 제공 됩니다.

식사전 우동국물로 입맛을 정리하고 맛있게 돈까스를 먹었습니다.



식사 중간에 사장님께서 매운 돈까스라면서 한조각 해보라고 권유해주시네요.

저는 매운건 못먹지만 주시니 한번 먹어봤습니다.  처음에는 안맵다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다 천천히 올라오고 땀이 나기 시작 했습니다.

시간이 더 흐리고 나서 혓바닥이 더욱 매워졌습니다. 정말 조금 먹었는데 전체 돈까스를 드신 분은 어떤 분들인지 정말 대단 합니다.





마치며

1) 든든하게 드시고 싶으실때 한끼로 좋을듯 합니다.

2) 매운거 좋아하시는 분 도전의식이 많으신분들은 추천 드립니다.

3) 주차는 가계앞에 한대 하실수 있습니다. 별도의 주차장은 없는듯 하니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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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다모아입니다.


군산여행지!! 오늘은 영화 한석규, 심은하 주연의 8월에 크리스마스을 찍은 초원사진관을 소개해 드립니다.

군산 하면 여러 여행지가 있지만 이곳은 꼭 필수 코스 처럼 되어 있네요.


군산 여행지를 검색 하면 항상 등장하는 단골 여행지 입니다. 

이성당과 박물관도 이곳 근처이니 안들려 볼 이유가 없겠죠? 

초원 사진관을 찾아가는 길에 날씨가 너무 좋고 길도 전주 한옥마을 처럼 잘 꾸며 놓았습니다.

산책도 할겸 겸사겸사 둘러 보시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이성당에서 빵을 하나 사먹고 천천히 이곳저곳을 둘러보고 사람들이 이동하는 경로로 따라가 보니 이곳 초원 사진관으로 오게 되었습니다.

역시 유명 장소인것 처럼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안에는 관광객들이 볼수 있도록 해 놨으며 별도 입장료 같은건 받지 않습니다.

사진관 안을 둘러보는데는 10분 정도면 충분 할듯 합니다.


1998년 1월에 개봉한 작품인데 거의 20년이 지난 지금도 기억되고 사람들이 찾는다는게 신기했습니다.

이곳을 찾는 저보다 어린 친구들은 8월의 크리스마스라는 영화를 아는지 궁금했습니다. 

아마 모르지 않을까 싶습니다.



까불이 저희 딸입니다.  여기가 어딘줄 아냐고 물어 보니 모른답니다. 

당연히 모르겠죠. 이곳이 어딘지를 모르지만 매우 사진관이라 매우 신나 합니다.



사진관 안에는 한석규와 심은하가 출연한 영화 이야기도 있고 실제 사진관에서 촬영했던 사람들도 있어 보였습니다.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20년 전으로 돌아간 기분이네요.



저는 기억은 잘 나지 않지만 아마도 액션물을 좋아하기 때문에 영화관에서 개봉했을때는 보지 않았습니다.

비디오 대여점이 있었을 시절에 비디오로 봤던 기억이 납니다. 

개인적으로 멜로는 좋아하지 않아 잘 기억은 나지 않지만 한국에서 접속이라는 영화가 흥행하고 나서 8월에 크리스마스도 흥행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때는 참 비디오를 빌리기 위해 참 애 썼는데, 옛날 생각이 나네요.



영화속 장면 입니다.  사진관 안에는 영화속 장면을 몇개의 씬을 걸고 해설을 해놓았습니다.

심은하 정말 풋풋하고 이쁘네요.




잠시 추억에 잠겼다 나오는길에 교복을 빌려 주는 이벤트를 진행 하네요. 

저는 저런 교복과 모자를 쓰고 다니던 세대는 아니지만 한번 입고 돌아다녀 봤습니다.

저는 무료 빌려서 입었지만 별도로 교복과 한복을 빌려주는 대여점이 있습니다. 

교복과 사진 1장 까지 포함 해서 7,000원 정보 했으니 추억 쌓고 싶으신 분들을 한번 해보시는것도 나쁘지 않을듯 합니다.



초원 사진관 앞에 도로가 잘 정비되어 있고 벽쪽에 사진을 이쁘게 찍을수 있도록 해놓았네요.

담장 뒤로는 학교가 있는듯 한데 이곳 학생들은 매일 등교길이 즐거울듯 합니다.



역시 아이폰 좋네요. 심도 효과로 찍었더니 아웃 포커싱 처리가 잘되네요. 

점점 기술이 좋아지면서 핸드폰 하나로 못하는게 없는 세상이 온것 같습니다.





마치며

1) 이곳에 여러 관광할 곳이 있으니 한번 쯤 들려보면 좋을 듯합니다.

2) 무료라서 부담 없을듯 합니다.



군산 여행 경로

1. 안젤라분식

2. 경암동철길마을

3. 근대역사박물관

4. 이성당

5. 초원사진관

6. 히로쓰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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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다모아입니다.


기운이 올라간 요즘 주말에 나들이 하실 곳을 찾고 계시다면 서울에서도 가까운 포천 허브아일랜드를 추천 드립니다.

날씨도 좋고 걷기도 좋아 가족들과 좋은 추억이 될듯 합니다.

시간이 나신다면 저녁까지 불빛 축제도 보면 더 좋은 추억이 될듯 합니다.



오랜만에 가족들과 나들이를 하기로 했습니다.

조건은 서울근교이고 가족들과 함께 할수 있는 곳으로 찾습니다.

여러군데 중에 포천 허브아일랜드에서 제8회 불빛 동화 축제를 한다고 하여 찾아가게 되었습니다.



오전에 기사식당에서 맛있게 점심 식사를 하고 왔더니 벌써 많은 사람들이 먼저 와 있네요.

불빛 축제라 저녁때 쯤에 많이 올줄 알았는데 낮에도 많습니다.

주차는 주차요원들이 배치 되어 있어서 순서대로 주차할수 있었습니다.



차량이 없으신 가족분들 또는 연인들은 정기 셔틀버스가 있으니 이용하셔도 좋을듯 합니다.

어린 아이들이 있는 집은 힘들겠지만 연인들은 굳이 차를 이용하지 않아도 될듯 하네요.

시청, 잠실 서울시내에 여러차례 있으니 참고 하면 좋겠네요.



허브아일랜드 처음 방문지는 산타마을 입니다. 

봄이오는 3월인데 테마가 산타마을이라니 기대하며 안으로 들어갑니다.



허브 식불관 안에는 여러가지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데 굳이 유료를 하지 않아도 볼거리가 많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아이들이 있다면 만들기 체험을 해보시는것도 좋을듯 하네요.

아이들이 비누만들기를 참 좋아 하는것 같아요.



산타마을에 들어서자마자 덥습니다. 

식물원이 잘 관리 되어 있고 로즈마리를 흔드니 허브향이 가득 합니다.



기아학적으로 생긴 나무입니다. 나무를 잘 접시켜 만든것 같습니다.



온실을 다 구경하고 나면 산타마을로 나가는 표지판을 보실수 있습니다.



산타마을 안은 불빛 축제를 할때 가면 연인들 한테는 정말 좋은 추억이 될듯 하네요.



산타마을 운영시간입니다. 주말기준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야간 조명이 있는 시간을 확인 하시고 사진도 많이 있으시면 좋겠네요

요즘은 많이 춥지 않아 늦게 까지 있어도 될듯 합니다.



산타마을 입구에 사람들의 소원을 적은 하트편지가 있습니다. 

각자의 사연에 맞게 준비되어 있는 하트편지에 적어서 걸어보는건 어떨까요?



허브꽃 그림전이라는 코너를 만들어놔서 모네 그림과 다양한 화가들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저는 보지 못했지만 오마이비너스라는 방송을 이곳에서 촬영 했나봅니다.

사진에서 보니깐 저녁에 보는 배경이 더 멋지네요.

허브 아일랜드는 이곳을 제외 하고도 멋진 곳이 많아서 방송에 많이 나왔습니다.



구스타프 클림트 명작 키스라는 작품입니다. 

이것 외에도 여러 작품들이 진열되어있습니다. 

아쉽게 아이들은 관심이 없네요.



추운날에 눈싸람입니다. 조명으로 잘 만들어 놨습니다.



예수님의 탄생을 묘사한 장면입니다.

저는 기독교 신자가 아니라서 잘은 모르겠지만 신성한 느낌이 있습니다.



사진에서도 잘표현이 되어 있지만 이 그림은 자개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빛에 반사되어 실제로 보면 정말 멋있습니다.



푸른 풀밭이란느 작품인데 이것도 자개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제가 알기론 자개작품이 시간도 굉장히 오래 걸리고 만들기도 어렵다고 들었는데 굉장히 섬세하고 잘 만들어진 작품이었습니다.



벽면 한쪽 코너에는 종이 달려 잇습니다.

모양도 가지 각색이고 소리도 가지 각색입니다. 

저 종들은 별도로 판매 하니 필요하신분들은 구매 하면 좋겠네요.



허브라는 테마 답게 어디를 가든 허브향 체험을 할수 있는것 같습니다.

3가지 향수를 넘도 맡고 발라 보았는데 향이 진하고 좋았습니다.

저는 라벤더 향을 좋아합니다.



모세가 홍해를 가르는 장면 입니다. 저것도 자개 작품으로 가까이서 보면 정말 멋있습니다.

일반이이 봐도 저렇게 멋있는데 기독교를 믿으시는 분들에게는 좋은 볼거리가 되겠네요.



예수님방을 나오면 산타방이 나옵니다.

산타가 직무하는 방인듯 하네요.



산타방을 나와 기념품 가게로 이동합니다.

사진이라 잘 보이실지 모르겠지만 보석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반짝반작 아주 귀엽습니다.



이사진의 주인공은 뒤에 위치한 쥐 부부인데 가격을 보고 놀라지 않을수 없었습니다.

가격표에 5라고 써있길래 5만원 정도 하나보다 생각했는데 50만원이라고 하네요.

신사쥐만. 숙녀쥐까지 하면 가격이 어마어마 하네요.



기념샾 아래층으로 이동하면 아이들에게 사줄만한 인형과 악세사리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제 첫째 아이에게 반지를 하나 선물했는데 2,000원 짜리 반지 하나 사는데 어것 저것 껴보고 한참 걸렸네요.



기념품 샵을 나오면 당나귀 체험장이 나옵니다.

여러마리 당나귀가 있으며 체험을 해볼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몇일 전에 장난 치다 뼈가 부러진 말괄량이 딸입니다. 오늘은 V를 안하는데신 얼굴로 표현하네요.

어린이 기준으로 2바퀴 타는데 5,000원 입니다.



다리가 짧아서 귀여네요. 이곳은 관리가 잘되어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당나귀 들이 많은데 배설물도 없고 지저분하지 않았습니다.



저도 당나귀를 가까이서 본건 처음인데 귀엽네요.



당근을 사서 들이 밀어 봅니다.

처음에는 아이들이 무서워 했는데 몇번 주더니 친근해 졌나봅니다.



당나귀 먹이는 1,000원으로 당근을 썰어서 종이 컵에 주는데 대략 5~6피스 정도 있습니다.




당나귀 체험을 끝내고 다시 온실 안으로 들어 와서 로즈마리 흔들어 봅니다.

향기가 너무 좋네요.



이나무 저나무 향기가 날까 흔들어서 냄새를 맡아 봅니다.

은은하게 퍼저 나가는 향기가 몇분 동안 남아 있네요.



허브 이외에 선인장들도 같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동글한 선인장입니다. 강인하게 생겼네요.



온실 체험을 끝내고 화분심기 체험장으로 이동했습니다.



저희 가족은 체험은 하지 않고 음료수만 구입해서 잠시 휴식을 취했습니다.

이곳에서는 아이들과 비누를 만들어 보는 체험을 하고 있었습니다.

생각보다 사람이 많지 않아 편하게 수업을 들을수 있을것 같네요.



잠시 샾안을 둘러봤는데 너무나 아기자기한 찻잔이 눈에 들어오네요.

눈으로만 봐주세요라고해서 눈으로만 봤습니다.



SBS 드라마 스페셜에서 촬영한 하이드지킬나 라는 드라마도 이곳에서 촬영을 했나보네요.

이 드라마도 저는 못봤습니다.



허브 박물관에서 런닝맨 2012.09.02에 방송을 한적이 있나보네요.

방송 촬영 정말 많이 했네요.



가족들이 배를 타로 간사이에 저는 박물관 안쪽에 들어서와 구경을 했습니다.

허브 그림도 진열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허브박물관으로 허브 제조에서 추출 관리하는 법등을 전시 해놨습니다.



허브를 태울수 있는 촛대 인가 봅니다.



각종 약병들과 주전자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태초에 허브를 찾아서 여기가지 왔네요.

어떤 원리 인지는 모르겠지만 시간이 오래걸려 보이네요.



박물관 2층으로 올라가면 말린 허브가 존재합니다.

말려서 허브 원액을 만드는 곳인듯 합니다.



박물관 안쪽에 찜질팩 체험하는 곳이 있으니 어깨가 뭉친신 불들은 한번 쯤 받아 보시면 좋을듯 합니다.



향기가게 앞에서도 런닝맨 촬영을 했나봅니다.



놀려왔는데 먹을께 빠질수 없겠죠.

이곳은 빵을 파는 곳입니다. 특히 마늘 빵은 정말 맛있습니다.

시식을 해보고 2봉지 샀습니다. 고소하고 맛있습니다.



빵집 옆으로는 추억의 거리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70,80,90년대 쯤되어 보이는 도시를 재현해 좋았습니다.



주말이지만 사람이 너무 많지 않아서 좋은것 같습니다.

거리도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네요.



옥이상회가 절 붙잡에요. 여행갈때마다 불량식품은 꼭 먹는거 같습니다.

오늘은 쫀드기와 아폴로를 구입했습니다.



친구들과 주사위 놀이 했던 기억이 나네요. 미끄럼을 타고 얼마나 내려갔던지.



저희 아이들은 이런 딱지를 알리가 없겠지만

한때 저도 이딱지를 많이 가지고 놀았던 기억이 납니다.



이런걸 주면 시시하다고 뻔할 아이템 입니다. 

예전에는 여자애들이 정말 많이 가지고 논걸 봤습니다.



저도 국민학교 시절 저런의자를 앉아 본적이 있습니다.

매일 아침 풀을 왁스 같은걸로 빛이 나도록 닦았던 기억이 새록새록 하네요.



구입한 쫀드기와 먹을거리를 연탄불에 구워먹습니다.

아이들도 좋아하네요. 



모든 관람을 마치고 내려오니 허기가 졌습니다.

허브갈비집이라고 고기를 판매하는 가계가 있습니다.



허브 갈비 입구입니다. 전체 구경을 마무리하고 나서 가족될고 저녁먹고 출발 하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듯 합니다.





2017/03/21 - [여행&맛집/경기] - [맛집]포천 솔로몬 기사식당 한식백반 부페 (기사식당편)



마치며

1) 서울근교에 갈만한 여행장소이며 가족과 연인들이 가도 좋을듯 합니다.

2) 근처에 맛집도 많으니 여행도 하고 맛집도 찾아 보시는 재미가 쏠쏠 합니다.

3) 드라마 촬영을 많이 한곳으로 사진많이 찍어서 좋은 추억을 만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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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다모아입니다.


오늘은 포천에 숨겨진 맛집 솔로몬 기사식당을 소개할까 합니다.

포천쪽이나 이동면을 여행 할따 자주 들렸던 기사 식당인데 가격도 저렴하고

음식 솜씨도 매우 좋아 자주 이용합니다. 

오늘은 기사식당편으로 리뷰를 준비해봤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기사식당을 좋아 합니다.

한식을 좋아하는 탓에 기사식당을 선호하게 되었고 가격도 저렴하고 맛까지 있으니 제가 기사식당을 찾는 이유가 있습니다.

이곳은 처가댁과 여행중에 우연하게 들린 곳인데 까다로운 저희 장인 어른 입맛에도 딱이고 저희 가족도 매우 만족 했던 곳입니다.



입구를 들어서면 영업중이란 간판과 예약환영이라는 글이 저희를 반기네요.

성인기준은 6,000원을 초등학생 5,000원 미취학 학생은 4,000원을 받습니다. 

가격이 비싼편이 아니고 한식 위주의 식당이라 아이들 먹을 음식도 많은 편입니다. 

어린 가족이 있는 가족들은 아이들 식사를 고민 하지 않으셔도 될듯 합니다.



사진이 약간 흔들렸네요. 이날은 너무 배가 고파서 밥을 먼저 먹고 사진을 나중에 찍었습니다. 

두부조림과 김치 볶음인데 밥도둑이 따로 없네요.



음식종류는 대략 20가지 이상이고 몇가지 반찬을 제외하고 나머지 음식들은 주방에서 직접 만드십니다. 

식당을 가족분들께서 운영하시는것 같았습니다.

음식을 미리 만들어 놓지 않고 음식이 떨어 지면 만드시는것 같아 신선도가 유지가되는것 같습니다.

김치전 만해도 방금 한것 처럼 따끈따끈해서 아주 맛있었습니다.



겉저리와 신성한 야채들이 음맛을 땡기게하네요. 

제가 여러군데 기사 식당을 다녀 봤지만 이렇게 깔끔하고 맛있게 하는 음식점은 손에 꼽습니다.

포천이라는 지역 특성상 채소들을 손쉽게 저렴하게 구할수 있다는 점이 음식점을 운영하는 입장에서는 많은 도움이 되었을것 같습니다.



이날은 국도 입맛에 맞게 3가지 정도를 준비 해 두셨더군요. 

오뎅탕과 쇠고기 무국, 미소된장찌게 까지 취향에 맞게 골라서 드시면 될것 같습니다.

저는 국수를 동치미 국물에다 말아서 먹었는데 그 맛이 정말 별미더군요. 나중에 방문하시는 분들도 도전해 보세요.



음식 마지막 코너에는 식혜와 슝늉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식사를 하시고나서 후식으로 깔끔하게 마무리 하시면 될듯 하네요.


뷔페 집답게 음식물을 남기면 처리 비용 2,000원이라는 상식적인 수준의 벌금을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도 받지 않죠.



지방의 식당들은 무엇보다도 좋은게 주차장이 잘 갖추어져 있다는 겁니다.

이곳 식당도 넓은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며 최소 20대 이상 주차하실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다만 가족분들께서 운영하시는 곳이라 별도의 주차를 도와주시는 분들은 없으니 좋은 위치에 알맞게 주차 하시면 되겠네요.



지도를 보시면 알겠지만 43번 국도 옆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특히나 지역 특성상 43번 국도 주번에 맛집들이 많습니다.

이곳도 한식뷔페 간단이 있으니 참고 하시면 될듯 합니다.




2017/03/21 - [여행&맛집/경기] - [여행리뷰] 포천 허브아일랜드 (주말나들이편)



마치며

1) 저렴하고 깨끗하며 맛있는 점심식사를 원하신다면 추천드립니다.

2)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편하게 식사하실수 있습니다.

3) 어린 아이 또는 어르신분의 입맛도 모두 드실수 있도록 음식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4) 주변에 포천 5일장과 같은 볼거리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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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다모아입니다.


오늘은 정말 맛있는 바지막 칼국수 집을 소개합니다.

우연하게 방문한 집인데 맛이 정말 괜찮아 소개합니다. 너무 시원하고 맛있어서 재방문했습니다.

신림동 순댕이 얼큰 칼국수 입니다. 



독산동쪽에서 유명한 순댕이 얼큰 칼국수이 있습니다.

아쉽게도 그곳은 일요일 마다 쉽니다.

그래서 이곳에 전화를 하고 영업하시는걸 확인 후 출발했습니다.


큰 대로변에 있는 음식점이 아니라 골목 안쪽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별도로 주차할 곳이 없으니 이점 참고 하시면 좋을듯 합니다.



음식이 나오기전 가게 안을 돌아봤는데 음식에 대한 남다른 철학이 있으신 분같습니다.

사장님 아들들이 마음껏 먹을수 있는 건강한 음식을 만들고자 하는 의지를 볼수 있었습니다.



실제로 오늘 방문했을때는 두아들을 봤습니다.

식당을 부부께서 하시는것 같은데 그래서 아이들이 식당에서 식사를 하는 모습을 봤습니다.


아이들이 사랑하는 마음으로 음식을 만드신다고 하니 그래서 음식이 맛있나봅니다.



음식도 맛이 있지만 특히 배추 김치도 맛있습니다. 

양념이 정말 아낌없이 들어가 있고 바지락 칼국수와도 정말 잘어울렸습니다.

저희 일행은 김치 1통을 다 먹고 한번더 시켜 1통 더 먹었습니다.



사장님이 직접 육수를 내시고 칼국수반죽도 직접 만드신다고 합니다.

실제로 칼국수 길이와 넓이가 제 각각이었으며 손칼국수를 고집하시는것 같습니다.

수제비와 손칼국수의 쫀득합이 살아 있습니다.



오늘은 바지락 칼국수 3인에 얼큰 칼국수, 그리고 만두1인분을 시켰습니다.


처음 방문에 면이 약간 모자라서 주문 했더니 추가 주문하시면 2,000원을 추가 해야한다고 하네요. 

밥은 무료로 드시면 되니깐 모자르시면 밥을 드시라고 권합니다.




다른 테이블에서는 팥칼국수와 팥새알심같은 것도 많이 드셨습니다.

부모님을 모시고 갔거나 팥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좋아 하실듯 합니다. 


손님들이 나가실때 그릇을 보니 모두 싹싹 비워 드신걸 확인 했습니다.

제가 먹어보지는 않았지만 맛이 상상이 갑니다.



바지락칼국수가 나오기전에 주문한 군만두가 먼저 나왔습니다.

이것도 정산차려보니 2개 밖에 안남았군요. 얼른 사진을 찍어 봅니다.

만두는 상당히 실하고 맛있었습니다. 직업 만드시는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속안이 꽉 차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익은 김치를 좋아 하지 않습니다.

이 김치는 칼국수와 먹을 때 적당한 매콤함과 양념이 있습니다. 

맛있어서 별도로 담아 주신 김치통 2통을 비웠습니다.




얼큰 칼국수가 먼저 나왔습니다. 위에서 보면 잘모르시겠지만 국물안에 미역, 바지막, 감자 등이 들어가 있습니다.

얼큰이긴 하지만 매운 정도로 치면 중하 정도 될듯합니다.




그디어 바지락 칼국수가 나왔습니다. 그릇 크기가 앞도적이네요.

면발 보다 바지락이 더 많습니다. 양이 3명이서 먹기에 많습니다.

처음 국물을 먹을때는 약간 싱겁다고 느낄수 있는데 저희는 청양고추를 달라고 해서 넣어서 먹었습니다.

국물이 정말 시원하고 얼큰해서 해장하로 온사람이 다시 시작할수도 있겠다라는 생각도 했습니다.


국물에 대해서 잠깐 언급하지면 조미료로 낸 맛이 아니라 시원하게 육수로 낸 맛입니다. ( 입안이 텁텁하지 않습니다. )



허겁지겁 땀을 흘리면서 먹었습니다.

다 먹고나니 바지락 껍질이 저렇게 2통 쌓였습니다. 바지락도 많이 있었지만 

국물과 칼국수 면발이 탱탱해서 먹는 내내 와~ 어~ 를 반복 해서 먹었습니다.


나중에는 배가 너무 불러서 바지락만 골라서 먹었습니다.


날씨가 쌀쌀하거니 따뜻한 국물 요리가 먹고 싶을때는 이곳이 또 생각 날것 같습니다.

너무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마치며

1. 정말 음식에 맛있고 조미료 맛은 없습니다

2. 음식에서 정직한 맛이 느껴집니다.

3. 면은 처음 주문시 무료, 나중에 추가하면 2,000원입니다. 밥은 무료 입니다.

4. 주차장이 별도로 없어서 차는 주변에 주차 해야 합니다.

5. 연중 무휴 ( 대명절 제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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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다모아 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음식점을 방문할때 몇가지 원칙이 있습니다.

지원을 받아 쓴 블로그, TV에 방영된걸 간판으로 쓰는집, 

김밥 천국을 제외한 여러가지 음식을 파는 음식점은 되도록이면 피합니다.


하지만 오늘 방문한 다누리 쭈꾸미는 위 3가지를 모두 포함하고 있습니다. 맛은 어땠을까요?


오늘은 개봉동에 위치하고 있는 다누리 쭈꾸미 집을 방문 했습니다.

지금이 쭈꾸미 철이고 매운 음식이 땡기는 날이라 쭈꾸미집을 찾고 있었습니다.

검색을 해보니 맛있다고 다들 칭찬을 합니다. 그래서 이곳으로 결정 하고 차를 끌고 동료들과 이동했습니다.


구로디지털단지에서 차로 20분정도 소요되고 나서 식당에 도착할수 있었습니다.



간판에 여러가지 음식을 판다고 되어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여러가지 음식을 파는 그것도 전혀 다른 종류의 음식을 파는 음식점은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래도 어쩌겠습니까. 

여기까지 왔는데 들어가야죠. 저녁 10시까지 영업한다는 얘기에 급하게 도착하니 9시가 약간 넘었습니다.


늦은 저녁시간이라 손님이 몇 팀 밖에 남지 있지 않네요.



들어서자 마자 약간 당황스러웠습니다. 쭈꾸미 전문점으로 알고갔는데 무한리필집이라고 하네요. 

블로그에서는 무한 리필이라는 소리가 없었는데. 족발과, 수육, 그리고 쭈꾸미라니. 약간 조합이 애매합니다.

그래도 또 어쩌겠습니까. 시간은 늦었고 이곳을 찾을려고 20분이나 차를 타고 달려왔는데요.

같이 간 일행 포함 3명이 무한리필 3인상을 시켰습니다.


술은 안하시냐고 점원이 물어보시네요. 

술은 됐다고 하니 그럼 인당 1,000원씩 더내야 한다고 합니다.

이게 또 무슨 황당한 소리인지. 무슨 이유인지 물어보니 이렇게 대답하네요. 

"남는게 없어서 어쩔수 없어요" 저는 이런가게 처음 봅니다.


그래서 어쩔수 없이 맥주 1병을 시킵니다. 

음식을 먹기도 전에 약간 기분이 상하네요.


또 음식을 남기면 벌금 5,000원이랍니다. 이 금액도 쫌 비싸네요. 

음식을 남기지 않게 하겠다는 사장님의 의지를 알겠지만. 

2,000원도 아닌 5,000원이라니 남기지 않도록 노력해야 할 판입니다.




음식을 시켰는데 좀 늦게 나오네요. 

그래서 가게 주위를 살펴보니 TV 프로에 여러차례 방송된 적이 있는 음식점 인가 봅니다.

2009년부터 시작해서 2011년을 마지막으로 3차례 방송을 했습니다.

근데 이상하네요. 메뉴판에는 매운해물갈비찜이라는 메뉴가 없습니다. 

쭈꾸미해물전골이라는 메뉴도 없구요. 이제 슬슬 불안해 집니다.




제일 먼저 보쌈과 수육이 나왔습니다. 배가 고파서 사진 찍는것도 깜빡하고 몇 점 집어 먹었습니다.

그 뒤로 바로 숯불향 쭈꾸미 볶음이 나왔네요. 쭈꾸미 볶음을 맛을 보았습니다.

숯불 향이 전혀 나지 않습니다. 이날은 매운게 좀 먹고 싶었는데 전혀 생각했던거랑 다른 맛이라 실망했습니다.

그래도 어쩝니까. 무한리필인데 2번은 더 시켜야 하지 않겠습니까?

생각했던거 못다 양도 적고 쭈꾸미보다는 다른 야채들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그 사이에 족발 보쌈을 리필을 요청합니다. 

리필 요청하고 한참이 지나도 음식이 나오지 않아 점원에게 다시 리필요청을 합니다.

음식이라는게 먹는 타임이 끈기면 제맛을 발휘 못하는데 점점 맛도 서비스도 한계가 오고 있습니다. 

저뿐만 아니라 같이간 동료들도 서비스에 문제가 있는것 같다고 입을 모으네요.


쭈꾸미가 맵지 않아서 그런것 같으니 매콤하게 리필을 한번 더 요청합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쭈꾸미가 리필되어 왔는데 기존과 동일하게 나왔네요.


정말 3명이서 억지로 먹고 있는데 점원이 한마디 합니다.

잔치국수 준비해 드릴까요? 라고 묻습니다.


아마도 손님들이 2번시키면 더 이상 먹지 않는다는걸 알고 있는것 같았습니다.



잔치국수가 나왔는데 결혼식장에서 나오는 잔치국수보다 못한듯 합니다.

다 먹지 못하고 남겼습니다.


음식을 남겨서 음식남긴 비용을 받았나구요? 내지 않았습니다. 내라고 요구했다면 정말 싸웠을것 같습니다.


정확히 9시 조금 넘게 들어가서 9시 30분 전에 나왔습니다.

무한리필 집에서 말이죠.





마치며

1) 음식이 전체적으로 기대이하였습니다.

2) 재 방문은 안할듯 합니다.

3)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는 편하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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