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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가족들과 나들이를 갔다 집에 돌아오는길에 맛있는게 먹고 싶어졌습니다.

여기저기 검색 끝에 수요미식회에서 소개한 일미식당이란 곳을 찾아 가보았습니다.

전유성이 예전에 자주 찾았다던데 가족과 함께 가보았습니다.


저희 가족은 저를 포함해서 모두 한식을 좋아 합니다.

매콤하고 새콤한 음식들을 좋아하는 여행에서 돌아오는 길 폭풍검색으로 일미식당 곳을 찾았습니다.

청국장이 너무나도 맛있어 보였고 오징어 볶음도 맛있어 보이네요.


일단 종로 악기상가에 지하에 위치하고 있는데 주위가 워낙 복잡하고 사람도 많아 주차 하는데 고생 좀 했습니다. 

가까운데 사시는 분들이라면 차 보다는 대중교통이 어떨지 생각해 봤습니다.

식사하고 바로 옆에 인사동도 들리고 얼마나 좋습니까~



인터넷상으로 한참 기달릴줄 알았는데 사람이 별로 없네요.

도착 하자 마자 자리에 앉을수 있었습니다.

메뉴 판은 보시는것과 같이 단촐 합니다. 청국장, 오징어볶음, 제육볶음, 낙지 볶음 끝입니다.

연예인들도 많이 왔다가 간 모양입니다.



요즘에는 원산지 표시를 꼭해야하지요~

전부 국내산입니다.

저희는 오징어볶음과 청국장을 주문했습니다. 

청국장은 주문 했으니 오징어볶음 1인분만 달라고 하니 안된답니다. 어른이 2명인데 3인분 시켰습니다.



기본 반찬들입니다. 깔끔 그 자체 입니다. 

반찬도 소량으로 주셔서 리필을 해서 먹었습니다. 

음식을 재활용하지 않을듯 합니다.



멸치볶음, 오뎅무침, 배추김치 등 집에서 먹는 음식처럼 다가와서 좋았습니다.

다만 아쉬웠던건 음식이 좀 늦게 나와 반찬을 미리 집어 먹었더니

리필을 계속 해야 했던 상황이 있었습니다.



기다리던 오징어볶음이 나왔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매콤한 오징어볶음을 기대했었습니다.

맛은 살짝 달아서 저의 입맛에는 맞지 않았습니다.



오히러 청국장이 시골에서 만든 것 처럼 좀 더 구수하고 좋았습니다.

전체적으로 반찬량과 음식량이 적어서 아쉬움이 있습니다.



수요미식회 전현무도 왔다가 갔던 모양입니다.



음식값을 지불하고 나오는 길에 현수막이 걸려 있는걸 보았습니다.

찾는 사람이 예전 보다는 많이 없었던거 같네요



음식 재활용을 하지 않고 맛이 나쁜편은 아니었지만

음식 양이나 가격 그리고 무엇보다 주차 문제까지 고민해 보면 개인적으로는 재방문은 하지 않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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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디지털단지 안 깔깔 거리에 위치한 나살던 고향


이곳은 저녁에 자주 갔던곳이라 점심에도 영엽을 하는지 몰랐습니다.

점심은 어떨지 한번 가보았습니다.

점심은 저녁보다 더 차분한 분위기 이네요.

지금은 사라진 종로에 피맛골 느낌이 많이 납니다.

예전에는 종로에 많이 갔었는데 지금은 전부 사라지고 없어진 모양입니다.



고향집밥상 6,000원짜리를 시켜봅니다.

주문하고 바로구비되어 있는 음식이 나옵니다.



오늘은 제육볶음과 꽁치조림이 나왔네요.

저녁에 이곳을 방문했을때도 밑반찬이 맛있다고 생각했는데

기본 반찬 들이 맛있습니다. 아마도 주방 아주머니가 전라도 분이신거 같습니다.

대충 반찬가지를 세어보니 6가지 이상 음식이 나왔습니다.

참나물무침, 오뎅볶음, 우거지된장국, 김치, 김, 콩나물무침, 도시락햄까지.



추억이 새록새록, 양은 도시락입니다. 저는 양은 도시락 세대는 아니지만

군대 있었을때 기억이 나네요.




오랜만에 옛날 소세지를 보니 반갑네요. 밥은 얇게 잘 펴져서 나옵니다.



반찬도 맛있고 메인 음식도 맛있어서 깔끔하게 다 먹었습니다.

요즘 6,000원 짜리 음식은 구내 식당을 제외하고는 찾아보기 힘든데.

가격도 착하고 맛도 착합니다.


마무리

맛-별 4.5

가격-별 4

재방문-조만간 재방문 할듯 합니다.


구로에서 이것저것 다 드셔본 본들에게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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