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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점심때면 고민을 하게 됩니다.

오늘은 또 뭘 먹지.

그러던 중 지나가다 본 홍주 식당이라는 곳이 생각 나서 방문해 봤습니다..

오픈 한지 얼마 안되어 보이네요.

빨리 찾아간다고 했는데

벌써 사람들로 꽉 차있습니다.

자리를 먼저 잡고 나니 시원하게 뚫린 창문이 눈에 들어오네요.

재빠르게 수제생돈카츠를 주문했습니다.

번호는 21번 기다려야 겠지요.

별도 주문 받는곳은 없습니다.

단말기에 주문을 하고 번호가 호출되면

받아오는 시스템입니다.

번호를 보면서 제 번호가 나오기를 기다려 봅니다.

주문 서빙 반납은 셀프라네요.

대신 면 주먹밥 리필 됩니다.

일단 깍뚜기는 맛있네요.

돈까츠와 잘어울릴듯 합니다.

잠시 기다리며 육수를 배고픔을 달래 봅니다.

기다리던 돈카츠가 나왔네요.

좋은 기름을 쓰나봅니다.

빠삭하게 잘 구워 졌네요.

한번 먹어봐야 겠지요?

사이드로 겨자와 단무지, 소스 소금도 같이 줍니다.

밥과 국물이 셋트이네요.

이제 한상 차려졌으니 먹어 봐야겠지요?

셀러드 싱싱합니다.

겨자와 와사비 그리고 소금을 주시는데 돈까스르 찍어 먹었더니 맛있더군요.

더 기다릴수 없습니다.

국물에 후추도 필요하시면 쓰면 되겠네요.

드레싱인데 야채와 잘 어울립니다.

오랜만에 맛있는 돈까스를 맛본거 같습니다.

다음에 또 올겁니다.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