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드런큰입니다.
이날은 숙소 근처에 수제 캔디를 만들고
맛볼수 있다고 해서 찾아가 봤습니다.
캔디는 아이건 어른이건 모두들 좋아 하시지요
캔디 만드는걸 본적은 없었는데
아이들 덕분에 신기한 경험 했습니다.
그럼 같이 보실까요~
출발!!
숙소 근처 수제 캔디 및 젤리를 판매한다는 곳이 있어서
찾아가 봤습니다.
캔디 원이란곳인데 내부는 어떨지 궁금하네요
일단 목마르니 음료부터 한잔 먹고...
이날도 평일이라 사람이 별루 없습니다.
들어가면 캔디 박물관 처럼 꾸며져 있네요
캔디를 만드는 공정이라고 합니다.
멀리 보이는 것들은 피규어가 아니라
설탕으로 만든 캔디들 입니다.
신기하시죠?
좀 더 안쪽으로 들어가면 실제 캔디를 만드는 곳을 볼수 있도록 해놓았네요.
캔디를 만들고 남은 끝부분 입니다.
처음에는 저게 뭔지 잘 몰랐는데 만드는 과정을 보니 이해가 되거군요.
아이들이 그냥 지나 칠수 없는
스틱 캔디 입니다.
이곳은 캔디 이외에 다른 상품들도 판매를 하고 있네요.
자! 이제 부터 본격적으로 캔디 만드는 작업을 시작 하셨습니다.
처음에는 뭔하시는지 잘 모르겠는데 설탕 덩어리르
계속 저으시더군요
이것들이 캔디를 만들고 남은 끝 부분 입니다.
아래 쪽에 자세한 설명이 나올꺼에요
일단 캔디 맛좀 봐야겠죠?
이곳에서 만든 캔디를 바로 포장 해서 판매도 합니다.
수제 캔디 한봉에 8,000원입니다.
싼건가요? 비싼건가요?
만드는 과정 보면 싸다는 얘기는 쏙 들어 갑니다.
오늘 만들 작품은 팬다 입니다.
설계도(?)을 펼쳐 놓고 작업을 시작 하시네요.
외국아져씨가 일단 눈을 먼저 만들고 계십니다.
칼로 자르고 눈붙이고 해서 팬더 눈코를 만드셨네요.
뚝딱뚝딱 하면서 캔디양이 점점 들어 납니다.
눈코입을 붙인 캔디를 만드는데 대략 20분 넘게 걸린거 같네요.
이분이 외국에서 직접 캔디를 배워서 오신 사장님 이시라네요.
가늘게 만들어서 자르면
보이시나요?
캔디 안에 팬다 있습니다.
길게 길게 만들어서
말려 줍니다.
굵었던 캔디가 얋은 모양으로 만들어 정렬 해두었군요.
가늘게 말아서 굳은 캔디를 칼로 탁탁 치면
이런 모양의 캔디가 완성 됩니다.
오!! 디테일이 살아 았습니다.
팬다 맞습니다.
이제 다른 캔디를 만들기 위해서 준비 작업을 하시네요
아이들 덕분에 수제 캔디 만드는 과정 잘봤습니다.
그냥 무심코 먹는 캔디가 이렇게 만들기 어려운줄 몰랐네요.
이곳 영업은 오전 9시 부터니 참고 하시면 되겠습니다.
수제 캔디라 그런지 비싸기도 하고 맛도 있네요
선물 용으로 몇개 사니 5만원이 뚝딱입니다.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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