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여행/경상남도] 경상남도 맛집 진주냉면 하연옥에 가다

안녕하세요 KGIBIIN입니다.

이번 여름 휴가는 경상남도로 가게 되었습니다.

여름에는 뭐니뭐니 해도 냉면이 최고 이지 않겠습니까?

냉면 맛집을 찾아보니 하연옥이란 곳이 엄청 유명한거 같습니다.

그럼 안가볼수 없지 않겠습니다.

이곳은 체인점을 내주지 않기로 유명한 곳인듯 하네요

맛에 대한 남다른 철학이 있는듯 합니다.

그럼 같이 보실까요

경상남도 맛집 하연옥에 가다!!

의정부에서 출발해서 쉬지 않고 달려가니 대략 4시간 조금 넘게 걸린거 같습니다.

오후 2시 쯤이라 사람이 없을줄 알았는데 이게 웬일 인가요.

사람도 바글바글 .. 주차장도 바글바글 합니다.

제가 방문한곳은 사천점인데 주차장도 별도로 마련되어 있어서 주차하기도 쉽고

찾아가기도 쉬웠습니다.

사람이 많다고 돌아설수는 없겠지요. 일단 대기해 봅니다.

주차장이 넉넉해서 주차 걱정은 없을듯 하네요

목요일 이었는데도 좀 대기 했던거 같습니다.

주말에는 좀더 오래 기다리실수 있겠네요.

대략 5~ 15분 대기 하신다고 하니 넉넉하게 시간 잡고 가셔야 될듯 합니다.

고기 육전인데 맛있어 보입니다.

주문해야 겠지요?

냉면이 9,000원대 입니다.

냉면 가격 치고는 많이 비싸보입니다.

육전도 19,000원이니 4인 가족으로 6~7만원 정도 나오겠네요.

얼마 기다렸을까요? 

주문을 하고 잠시 대가 히니 기본 반찬이 셋팅됩니다.

시장했는데 도토리묵으로 허기를 조금 달래 봐야겠네요.

육수도 나오는데 진한 국물이 맛이 아주 좋습니다.

이건 육전입니다.

소고기로 만들어 졌고 안에 큼직한 소고기들이 가득 있습니다.

맛도 좋고 이거 하나로도 막걸리가 2병은 먹겠네요.

기본 야채입니다 깔끔하게 나와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놋그릇에 나오기때문에 음식을 다먹을때 까지 따뜻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저는 비빔냉면을 시켰습니다.

냉면안에 고기가 가득 들어 있고 양이 엄청 많았습니다.

9,000원이 아깝지 않군요.

일행은 물냉면을 시켰습니다.

일반적인 시원한 육수가 아닌 묵직한 육수 입니다.

몇개 시키고 나니 상이 가득 찹니다.

정신 없이 먹었습니다.

정신차리고 나니 자리가 이렇게 되었네요.

일반적인 냉면이 아니라

식사 대용으로도 가능 하며 물 냉면 보다는 비빔 냉면을 추천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