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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드런큰입니다.

오늘 점심은 근처 뷔페에서 먹기로 했습니다.


부페를 방문하니 카드기 이상으로 현금만 내야

한다네요..


일행이 다른곳을 찾아보자고 해서

검색 끝에 백종원3대 천왕에 나왔던 윤씨밀방이란

곳에 가보자고 합니다.


대략 10이상 걸어 도착한 그곳 음식을

먹고 왔네요


어떻는지 같지 보시죠?




백종원3대천왕 홍대 윤씨밀방 방문기!!



윤씨밀방

직접 만드신거 같은데 느낌 있네요.



윤씨밀방에 대표 메뉴인듯 합니다.



이곳은 가게로 들어가는 곳 입니다.

알고 보니 뒷문이라네요.



저희가 출입한곳은 뒷문이라

앞쪽에서 기다려야 한다고 친절하게

안내 문구를 달아 놓았습니다.



12시전에 도착하니 앞에 두팀이 있습니다.

사람이 없어서 맛집이 아닌가 보다라고 생각했네요



엄청 추운날은 아니었지만

손님을 위해서 난로가 준비 되어 있습니다.


옷이 탈수 있으니 주의 하라고 하네요. ㅋㅋ



기다리는 동안 메뉴를 보고 선택하기로 했습니다.

뭘 먹어야 할까요?



저희는 함박스테이크와 텍스-멕스 소보로 덮밥을 시켰습니다.



잠시 기다리는 동안 줄러보니

인테리어가 아기자기 하네요.



저녁에 오면 좀 아늑할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영업시간 입니다.

월요일은 휴무니 헛거름 하지 않는게 좋겠네요.



소박한 입구 입니다.

주인인지 알바인지는 모르겠으나 미리 주문을 이곳에서 받으시네요.



함박스테이크를 먹는 방법이라고 합니다.



약간 앤틱한 느낌이 나네요.

아마도 사장님께서 직접 인테리어 하신가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듭니다.



음식 외에는 다른건 모두 셀프 입니다.

단무지와 깍두기...

소박하네요.



기다리던 음식이 나왔습니다.

와!!! 푸짐 합니다.

함박스테이크와 밥 그리고 체소로 잘 어울어져 있습니다.



계란이 반숙으로 잘되었군요.



일단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놓고

먹으면 더 편하겠죠?



여기 드레싱이 너무 맛있습니다.

나중에 함박스테이크와 같이 먹으면 더 맛있네요.



주문한 스파게티도 나왔습니다.

특이 하게 이곳은 떡볶이도 같이 주시네요.



함박스테이크, 파스타, 떡뽁이 셋트가 완성 되었습니다.

이제 먹기만 하면 되겠네요.



이곳에 남자 둘이 와서 사진 찍으니

옆 테이블에서 눈치가 좀 보입니다.


모든 테이블에 모두 여성분들이시네요

저희도 분위기가 이런데인줄 몰랐습니다.



빵을 스파게티 소스에 적셔서

한입해야 겠죠?



요건 함박스테이크 소스로 한입!!



몇분 안되어 클리어가 되었네요.



스파게티도 클리어!!



남자 둘이서 먹기는 좀 모자란 감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다음에 방문한다면 3개는 시켜야 겠네요.



정신 없이 먹고 나니 이제 주위가 눈에 들어 옵니다.

내부는 그렇게 크지는 않습니다.



주방도 오픈되어 있는 구조 입니다.

대략 3분이서 열심히 음식을 만들고 계시는 군요.



주인인지 알바생인지는 모르겠으나

이분에게 계산 하시면 됩니다.



식사를 마치고 나와보니 줄이 엄청 길게 서있습니다.

나오는길에 동료에게 또오겠냐고 물어보니 안오겠다고 하네요


특히 남자 둘이서는 절대 안올거라고 합니다.

그 의견 저도 동감 합니다.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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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다모아 입니다.


따뜻한 3월에 군산으로 가족들과 당일 치기 투어를 다녀 왔습니다. 다녀온 일상을 리뷰할까 합니다.


군산 여행 경로

1. 안젤라분식

2. 경암동철길마을

3. 근대역사박물관

4. 이성당

5. 초원사진관

6. 히로쓰가옥



회사일이 바쁘다는 핑계로 평일에는 가족들에게 전혀 신경을 많이 못쓰는게 항상 마음에 걸렸습니다. 

그래서 주말 만큼은 가족들과 즐겁게 보내고 싶다는 생각을 항상 하고 지내는데 행동에 하기가 싶지 않습니다. 

그러다 이번주는 특별한 행사가 없어 가족들과 당일치기 여행을 준비하게되었습니다.


당일 치기로 여행 할 만한 곳을 찾다 직장 동료가 여행지로 군산을 추천했습니다. (회사동료가 군산삽니다.)

저희 집에서 군산이 가까운거리는 아니지만, 

개인적으로 군산을 한번도 가본적이 없어 좋은 기회다 싶어 회사 동료가 추천한 곳과 검색을 통해서 여행 다녀 온곳을 공유 하겟습니다.


저희 집이 의정부라 군산까지는 대략 3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아이들을 챙겨서 8시쯤 출발 했습니다.



의정부에서 8시쯤 출발해서 11시쯤 도착을해서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영화시장으로 찾아 갔습니다.

군산에는 여러가지 맛있는 먹거리가 있지만 개인적으로 분식을 참 좋아 합니다.

입구에 아기자기한 시골 입구 같습니다.



입구에 들어서자 마자 안젤라 분식이라는 간판이 보입니다.

분식집 치고는 간판이 너무 이쁘네요.



보통 주말 11시이면 아점을 먹을시간에 찾아 왔습니다.

테이블은 총3개 였고 저희가 찾아 갔을때는 모두 자리가 찾습니다.

어쩔수 없이 입구에서 잠시 기다리면서 먹을 메뉴를 골랐습니다.



메뉴는 참 단촐 합니다. 잡채, 떡뽁이, 김밥두줄, 오뎅.


이곳은 할머니 두분이서 운영 하십니다. 한분은 서빙을 보시고 다른 한분은 분식을 만드셨는데 장사를 하는 중간중간에도

전화로 문의들이 많이 왔습니다. 할머니 두분이서 하셔서 그런지 다른 주문은 모두 안된다고 하시네요. 

홀 장사 하시는것도 버거워 보이셨습니다.


저희가 들어간 잠깐사이에도 줄을 서서 기다리니 두분이서 힘드시겠구나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양이 많지는 않지만 이곳 떡뽁이는 맛있었습니다. 기본에 충실한 느낌이었고 

특히 떡뽁이 안에 첨가된 오뎅이 어떻게 조리하신지는 모르겠지만 얇고 너무 야들야들 하고 맛있었습니다.



김밥은 사실 특별한걸 찾지는 못했지만 2줄에 3,000원이면 저렴한 편에 속하는것 같습니다.

주문시 할머님이 바로 옆에서 썰어서 주십니다.



잡채가 나오기전 풀샷이네요. 대부분 양이 많지는 않습니다. 

성인 2인(남녀 커플)이 오셔서 떡뽁이, 오뎅, 김밥, 잡채를 모두시켜서 올킬 하고 가시는것도 봤습니다. 

1차로 메인 요리를 드시고 오셨다면 모르겠지만 식사 대용으로 생각하시면 여행 중 배고플수 있으니 참고 하셔서 시키셨으면 합니다.



이곳에서 가장 비싼 단가를 자랑 하는 잡채 입니다.  

가격은 4,000원이고 보시는것과 같이 오이 콩나물, 참기름, 깨 등의 양념들이 잘 배어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도 양이 정말 작습니다.

 잘 드시는 분들은 두어 젓가락 정도면 클리어 하실수 있는 양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여기 오시는 대부분의 분들은 전체 셋트를 모두 시켜서 드시는것 같습니다.


저는 이런 잡채를 처음 먹어 봤는데 독특하고 양념이 잘 배어 있어 잘 먹었습니다. 

남아 있는 소스는 김밥을 찍어서 먹어도 맛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저희 첫째 딸 아이가 계란과 함께 오뎅을 먹는 장면인데. 계랸이 어디서 나왔는지 잘 모르겠네요.

아이 둘(7살, 2살)과 같이 여행은 정말 정신이 하나도 없는것 같습니다.

그래도 따뜻한 봄에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 보내 좋았습니다.



마치며

1) 백종원에 3대 천왕에 나왔던 집이라고 하네요.

2) 대부분 양이 넘어 적어 저에게는 좀 아쉬웠지만, 김밥을 제외하고는 나머지는 맛있었습니다.

3) 한끼 식사로는 부족할수 있습니다.




군산 여행 경로

1. 안젤라분식

2. 경암동철길마을

3. 근대역사박물관

4. 이성당

5. 초원사진관

6. 히로쓰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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