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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다모아 입니다.

대전으로 출장 올일이 있어 KTX를 타고 아침 일찍부터 대전으로 향했습니다.


일을 마치고 돌아오는 KTX 대전역에 사람들 손아 무언가를 하나씩 들고 다니네요

성삼당이라고 써있습니다. 역안에서 어렵지 않게 빵집을 찾을수 있었습니다.

사람들이 워낙 줄줄을 서있어서 쉽게 찾았네요



잘 몰랐습니다. 전국에 3대 빵집이라는게 있는줄...


전국 3대 빵집 정보입니다.

1) 군산 이성당 - 단팥빵, 야채빵

2) 대전 성심당 - 튀김소보로, 부추빵

3) 전주 풍년제과 - 초코파이, 센베




사람들 줄이 장난 아니네요.

구매하기로 마음 먹고 대략 30분 정도 기다렸던거 같습니다.

저희는 3번 튀김소보로와 고로케 같은걸 갔습니다. 

대략 10,000원 정도 했던거 같습니다.



비교적 짧은 줄이지만 줄어들지 않네요.

튀김소보로를 제외한 나머지 빵은 옆쪽 문을 이용해서 빠르게 구입하실수 있습니다.

그래도 메인 빵을 먹어봐야 겠지요?



드디어 구입했습니다. 

방을 구입한 종이팩인데 아기자기 하네요.



백화점에도 빵집이 들어가 있나봅니다.

KTX 특송도 되나보니 참고 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빵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선물용으로도 좋아 보이네요.



빵박스에 정성스럽게 담겨있습니다.

그런데 이걸 서울까지 어떻게 가지고 갈까 걱정 스럽네요.

빵에 습기가 차면 안된다고 10분 정도 열어 놓으라고 합니다.

KTX에서 빵냄새가 나지 않을까 걱정이네요.



빵박스 안에서 세심하게 성심당은 대전의 문화라고 알리고 있습니다.




1980년 5울 20일 생이라네요. 

오래됐습니다.



대전에서 부터 의정부까지 고이 빵을 모셔왔습니다.

겉은 바삭한 소보루가 안에는 부드러운 고구마 앙금이 있습니다.

제가 빵을 좋아 하는 편은 아니지만 빵이 특이 하고 맛있었습니다.

어른들이 좋아하실것 같네요.



뒤를 돌아보니 아이들이 벌써 먹어 버렸네요.

튀겨서 그런지 기름이 겉싸게에 묻어져 나옵니다.


튀김소보로 전체 모습인데 어떻게 맛있어 보이시나요?

대전에 가실일이 있으면 튀김소보로를 사서 선물 한번해보세요 

좋아 하실 겁니다.



아이들이 빵을 좋아해서 다모여서 같이 빵을 먹었습니다.

아이들이 잘먹네요. 조금 더 사올껄 그랬나봅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오래된 빵집 또는 음식점이 많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2017/03/17 - [여행&맛집/전라북도] - [여행리뷰] 3월 군산 이성당 빵집 ( 4/6 군산투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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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다모아입니다.


오늘은 군산에 필수 코드 이성당 빵집을 리뷰 합니다.

군산 보다 이성당이 더 유명 하다고 하는데요.

전통과 역사가 있는 이성당 빵집으로 가보시죠.




1945년부터 이어온 이성당 빵집입니다. 전라 북도 군산시 중앙로에 위치 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오래된 빵집이라고 합니다.


1928년 일제 강점기에 일본인에 의해서 문을 열고 광복 후에는 한국인에 의해서 인수 되어 지금까지 명맥을 이어 오고 있답니다.

화월당과 더불어 대한민국에 먹거리 관련 백년기업에 꼽힌다고 합니다.


군산에 있는 본점 이외에 잠실 롯데백화점 지하1층에 한군데 있고 롯데 월드몰 6층에 천안에 신세계백화점 4층 푸트코트에 있습니다.

잠실 롯데 백화점내에 있는 빵집도 가 보았는데 거기서도 줄을 서고 기다려서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빵집이 백화점에 입점하기가 쉽지 않았을 텐데 대단합니다.




이성당 본관입니다. 이른 시간에 찾아 갔음에도 사람들이 벌써 저렇게 줄을 서 있네요. 

군산 사는 지인이 굳이 단팥빵 사려고 기다리지 말라고 조언 해줍니다.


다른 빵들도 맛이 있다고 여행하는 시간을 줄이랍니다.


고로코와 쉐이크가 맛있다고 추천 해줬습니다.



대기 줄이 줄어들 생각을 안합니다.

이성당의 메인 빵은 단팥빵과 야채빵으로 1인당 10개 미만으로만 살수 있다고 합니다.


야채빵은 야채의 특성상 수분기가 많이 때문에 속재료를 대량으로 만들어 두고 쓸 수 없어서 소량씩 자주 만들어서 구워야 하는등 만들기 까다라온 특성을 지난빵입니다. 

더불어서 빵 형태를 잘 유지 시켜주는게 노하우며, 이렇게 관리하기 힘들고 만들기 때문에 대량으로 만들어 팔지 못하고 일정 시간마다 소량을 구워져서 판매됩니다. 

그러다 보니 빵 나오는 시간에는 몇개 안되는 빵을 쟁탈전하는 결과가 발생하는것 같습니다.




이곳은 본관옆에 새로오픈한 곳인듯합니다. 저는 줄을 기다리지 않고 바로 이곳으로 들어 갔습니다.

중앙로를 거닐다 보면 심심치않게 노랜색 봉투를 들고 다니는 사람이 많습니다.

이곳은 팥빵과 야채빵은 팔지 않고 일반 빵만 팔고 있었습니다.



저희는 아이들을 먹일수 있도록 고로케와 마카롱 같은 빵을 샀습니다. 가격대는 일반 브랜드 보다는 약간 높았지만 매우 맛있었습니다.

특이한 점은 시식을 할수 있는 빵 크기 였습니다.

빵을 먹느라 시간을 못찍었지만 빵크기가 다른 곳하고는 비교를 할수 없습니다.

몇 조각만 먹으면 하나의 빵이 될 정도로 컸습니다.

카레맛 고로케, 김치 고로케를 구매해서 먹었는데 저한테는 입맛이 딱 좋았습니다.



별관은 사람도 별로 없고 빵들을 맛도 보고 구매도 하였습니다.

택배로도 구매가 가능하다고 하니 단팥빵과 야채빵 맛이 궁금하신 분들은 배달을 해보시는 좋도 좋을듯 합니다.


매달 첫번째, 3번째 일요일은 쉬는 날이라고 합니다.

그것 모르고 갔다가 낭패 보시는 분들이 많다고 하니 참고 하시는게 좋겠습니다.





마치며

1) 고로케맛과 시식음식에 놀랐습니다.

2) 한국에도 이렇게 오래된 빵집있다는 것에 놀랐습니다.

3) 시간이 좀 지나고 나서 먹었는데도 맛있었습니다.



군산 여행 경로

1. 안젤라분식

2. 경암동철길마을

3. 근대역사박물관

4. 이성당

5. 초원사진관

6. 히로쓰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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