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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서울

[맛집] 구로디지털단지 낭만부대찌개 (부대찌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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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다모아입니다.


구로디지털단지 낭만부대찌개

영업시간 : 오전 11시~ 오후 10시
쉬는시간 : 오후 3시30분 ~ 오후 5시


메뉴정보

낭만부대찌개 : 7,000원

낭만부대볶음 : 7,000원


공기밥은 무제한입니다.

날씨가 추워지는 날에는 뜨끗한 국물을 찾게 됩니다.

3월인데 날씨가 아직도 변덕스럽네요. 거기다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오니

너무나도 춥습니다.



회사 밖을 나가기도 싫은 날씨 이지만 그래도 밥은 먹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뭘 먹을까 오늘도 고심하다 회사 근처 낭만 부대찌개로 가기로 정했습니다.


점심 시간 땡 울리자 마자 낭만 부대찌개 집으로 달려가 봅니다.

그런데 이를 어쩝니까. 빨리갔는데도 줄이 엄청 납니다.


일단 인원과 선 주문을 해봅니다. 대략 10분 정도 기다리니 저희 차례가 돌아오네요.

이곳은 몇번 와 봤지만 일하시는 분들의 팀웍이 정말 잘 맞는다는 생각과 함께

자리 회전이 굉장히 빨리 된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주문받는 분은 주문과 계산을 담당하고

홀서빙은 메인 주문배달과 손님들이 먹고 나서 식탁을 치우시는 분들로 굉장히 손도 빠릅니다.

알바생들만 많은 음식점 하고는 비교가 되네요.


덕분에 오래 기다리지 않고도 빨리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미리 주문해 놓기를 정말 잘한거 같습니다.



포장은 10% 할인 해준다고 합니다. 이쪽은 모두 회사원들이라 포장을 해갈지는 잘 모르겠네요.



낭만부대찌개를 맛있게 즐기는 방법이라고 합니다.

우리는 시키는데로 잘합니다.

시키는데로 사리 넣고 마늘소스 넣고 기다리다가 보글보글 끓을때 쯤 가스불을 끕니다.



부대찌개가 나오기전에 기본 반찬 입니다.


반찬은 단촐 하네요. 뭐 메인 요리만 맛있으면 되죠.

배고플때 먹는 사라다도 맛있습니다.


대략 5분 정도 기다리니 메인 요리가 나옵니다.

내용물에 충실한 부대찌개 입니다.



햄, 떡, 쏘세지, 다진고기 , 거기에 치즈, 라면까지 침이 고이네요.

간단하게 사진을 찍고 먹기 시작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놀부 부대찌개도 좋아 하긴 하지만

놀부 부대찌개는 들어가있는 내용물이 가격에 약간 부실 하다고 생각한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7,000원대 낭만 부대찌개는 내용물도 충실하고 맛도 좋습니다.

먹고 있다 무심코 밖을보니 줄이 엄청나네요.


땀을 흘리면서 밥한 그릇을 뚝딱 했습니다. 근데 이를 어쩝니까. 부대찌개가 남았습니다.

어쩔수 없습니다. 밥을 푸러 갑니다. 또 다시 밥 한공기를 리필하고 따뜻한 국물에

밥을 말아서 먹습니다.


점심에 너무 과하게 먹읏듯한 느낌입니다. 그래도 어쩔수 없습니다. 맛있으니깐요.

이곳 메뉴는 딱 두가지 입니다. 부대찌개, 부대볶음 개인적으로는 부대 볶음도 맛은 있지만 부대찌개를 두고 먹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4명 이상 가시는 분들은 부대 2인 볶음 2인 드시는걸 추천 드립니다. 



참고로 공기밥 남기면 추가로 요금을 진짜 받는다고 하니깐 꼭 밥 남기는 일은 없어야 겠네요.. 

설마 진짜 받지는 않겠죠?


오늘 점심도 잘 먹었습니다. 

그럼 또 열심히 일해야 겠습니다.


그럼 Bye~~



마무리

1. 추운 날씨에 따뜻하게 한끼 먹을수 있어서 좋은것 같습니다.

2. 밥이 무한 리필이라 배고플때도 좋습니다.

3. 빨리가서 선 주문을 하고 표를 받아야 맘이 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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