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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인데도 아직도 날씨가 쌀쌀합니다.

쌀쌀한 날씨엔 국물요리가 생각이 나지요

구로에서 새로운 음식을 찾다 어머님의 맛이란 말에 꼽혀서 들어가보았습니다.

맛은 어땠을까요? 


점심시간에 무엇을 먹을지는 직장인들의 

영원한 고민입니다. 건물에 있는 구내 식당을 매일 가는것도 

질리고 무언가 새로운 식당을 가보고 싶어 점심시간을 이용해서 

구로디지털단지 근처 깔깔 거리로 나가 봅니다.


그러다 어머님의 맛이란 간판을 보고 들어보 보았습니다.



이곳 설렁탕 집이 언제 부터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24시간 설렁탕 집이고 가게 안에 손님이 많은 것으로 보아 맛있어 보여 직장 동료와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일단 설렁탕집이라고 알고 들어왔는데 메뉴판에 요리가지수가 많습니다. 

대충 보아도 30가지는 되어 봅니다.

제가 알고 있는 맛집이라 함은 여러가지 음식을 하지 않는다 입니다.

보통 프랜차이즈 식당의 설렁탕이 8~9,000원

하는것에 비하면 6,500원이라는 가격은

다른 집에 비해 이곳 설렁탕은 매우 저렵하네요. 



메뉴판을 보고 육계장과 설렁탕을 시키고 잠시 기다리니 배추김치와 깍뚜기 항아리를 가져다 줍니다.

그런데 김치 색이 별로 먹음직 스럽지는 않아보이네요.



음식이 나오기 전 잠시 주위를 둘러보다 원산지 표시게시판을 보았습니다.

원산지 표기법으로 인해 원산지 표기는 음식점 마다 잘 지켜지고 있는듯 하네요.



그디어 기다리던 설렁탕이 나왔습니다. 뚝빼기에 나오다 보이 김이 엄청 나네요.



저는 얼큰하게 먹고 싶어서 육계장을 시켰습니다.

내용물이 많이 들어가 있습니다.



밥은 꽉꽉 눌러서 한공기 주셧습니다.



입구를 지나서 2층으로 올라가는 계산이 있습니다.



저희가 식사를 한 2층 입니다.

1층이 몇자리 안나와서 개조해서 올리신듯 합니다.

170cm정도 되는 성인이라면 불편할듯 하네요.


1층에서 식사하는 모습입니다. 1층에는 넓은 식닥이 2개 정도 있습니다.



음식    : ★★

가격    : ★★★

총평     

식사 중간에 밥을 남기는 손님이 있었으며 반주하시는 분들도 계신것으로 보아 음식 맛보다는 2차로 가는 술집 느낌이었음 재방문은 힘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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