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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제주도

[국내여행/제주도] 제주도 배낚시 체험 바다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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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드런큰입니다.

오늘은 날씨가 좋습니다.


조카 아이가 낚시를 좋아해서 바다 낚시를 미리 예약해 좋았습니다.

아이들을 데리고 할수 있을까 했는데


재미있어들 하네요. 너무 어린 둘째와 멀미를 하는 첫째를 놔두고

왔지만 그래도 수확이 있네요.


저도 바다 낚시는 처음인데 나름 재미 있었습니다.

같이 보실까요?




제주도에서 선상 배낚시를 하다!!



날씨가 좋았던 제주도에서 배낚시를 하게 되었습니다.

배낚시를 하는 곳은 엄청 많기 때문에 잘 알아 보는게 중요할듯 하네요.



저희가 알아 본것은

선장님 인심이 좋아 보여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한치배는 1인당 4만원씩 받는데

아이들 체험이라고 하시니 좀 깍아주시네요.

저희는 한치는 하지 않고 선상 배낚시만 즐겼습니다.



이날 날씨가 엄청 받쳐주네요.

해수욕하기도 좋은 날씨 입니다.



한치와 갈치는 저녁쯤에 하시는걸 추천 드립니다.



지렁이를 맨손으로 못잡는 분들은 필히 면장갑을 사셔야 해요.



오늘 저희가 탈 배입니다.

아담하지요?



배가 좀 아담해서 조그마한 파도에도 출렁입니다.

멀미가 심하신 분들은 미리 멀미약 챙겨 드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그말을 올릴때 쓰는 릴인가 보네요.



아이들에게 구명 조끼를 입히고 자리 착석 시켰습니다.

조만간 출발 할꺼 같네요.



선장님이 어디로 갈지 살피시는거 같습니다.



자 이제 부두에서 출발하네요..



아이들도 신나서 한컷 찍습니다.



넓은 바다로 고고싱입니다!



선장님이 크롤이라는 낚시 방법으로 물고기 잡는걸 알려주시겠답니다.

바늘을 달고 배가 달리면 미끼인줄 알고 달려들어 문다네요.



이렇게 얼마 쯤 달렸을까요?



꽤 큰 물고가가 잡혔습니다.

아이들이 엄청 신기해 하네요.



물고기 이름을 말씀해주셨는데 생각이 안납니다.

저도 신나서 고기만 바라보고 있습니다.



문어 처럼 생긴 새끼 미끼를 달고 달립니다.



이제 아이들이 체험 할수 있는곳으로 배를 이동 하신다고 하네요.



배 안쪽은 작지만 있을것 다 있는듯 합니다.



운전대와 무전기, 가속기등 처음보는 저는 신기하기만 하네요.



이제 본격적으로 배낚시를 해야 할때 입니다.

문제는 지금 부터 입니다. 

지렁이를 바늘에 끼워야 합니다.

처음해보시는 분들은 못하는데.

어른애들을 대신해서 저희가 아이껏들도 모두 끼워 졌습니다.


비릿내가 아직도 나는듯 하네요.



줄이 꽤 두꺼운걸 씁니다.



처음 선장님이 끼우는걸 알려주시면서

다음에는 안알려줄테니 알아서 하라고 시크하게 말씀하시네요.



바늘을 넣자 마자 바로 한마리가 딸려 나옵니다.



아이들이 첫번째로 잡았네요.



언제 나올지 기다립니다.



언제 나오냐고 계속 얘기하는데.

저도 잘모르겠네요.



그디어 기다리던 고기가 또 올라 옵니다.

무척이나 기뻐 합니다.



저두 한마리.



조카도 한마리



사이 좋게 한마리씩..



어느덧 한 바구니가 되었네요.



마지막엔 인증샷으로 마무리 합니다.



2시간동안 조과 입니다.

나름 괜찮아 보이네요.



직접 회를 떠주시겠다고 합니다.



회를 뜨는동안 항구 안쪽 정자에서 잠시 대기 합니다.



마치 오래전에 알던 동네 처럼 편안 하네요.



이동네 아이들 같습니다.



기다리던 회가 나왔네요.



어떠신가요? 맛있어 보이시나요?



얼른 편의점에서 초장을 사와 찍어 먹어 봤습니다.

대낮에 회는 오랜만이라 그런지 밍숭밍숭 한느낌이네요.

소주가 있었으면 더 맛있었을 텐데 말이죠..



저도 바다 낚시는 처음이라 재미 있었습니다.

멀미를 하시는 분들은 미리 멀미약을 챙겨드시는걸 추천 드립니다.

나중에 오면 밤 낚시를 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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