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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서울

[음식여행/홍대입구] 홍대 돈코보쌈 리뷰 (점심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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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드런큰입니다.

또 다시 돌아온 점심 시간입니다.


뭘먹을까 고민고민하다 결정을 못했습니다.

그냥 걷다가 눈에 들어 오는 집으로 결정하자고 해서 

무작정 길거리로 나가봤습니다.


조금 걷다보니 돈코보쌈이라는 집이 나옵니다.

여러군데 방송이 된 모양입니다.


연애인들이 많이 왔다갔다 했나봅니다.

반신반의 하며 들어가보았습니다.


맛은 어땠을까요??






길가다 우연히 들린 집



점심을 결정 못하고 뭘먹을 고민하면 거리로 나왔습니다.

그러던중 오래된 가정집을 개조하여 음식점으로 사용하고 있는 집을 발견했습니다.


생성정보통신의 장사의신이라는 프로에서도 나왔나봅니다.

개인적으로 생성정보통신, VJ 특공대는 잘 안 믿습니다.


동료가 이집 한번 가보자고 하네요.

그래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유명연예인들 단골식당이랍니다.

네티즌들이 뽑은 홍대 3대맛집 이라고 하네요.

타이틀이 어마어마 합니다.


점심 메뉴를 보았습니다. 

훈제오리정식이 먹고 싶네요.



건물 외관은 맛집의 풍미를 느끼게 해줍니다.

현수막에서 주인아저씨의 스웩이 느껴집니다.


"방송 출연도 지겹습니다" 라네요.

얼마나 많은 출연을 하셨길래...



들어서는 입구에서부터 사람들이 많음을 알수가 있습니다.

저의 음식에 대한 기대감이 한껏 부풀어 오르네요.



오!! 연애인들이 많이도 온듯 합니다.

사진이 조금 흔들렸는데.

제가 좋아하는 크레용 팝도 왔다 갔나보네요.


음식에 대한 기대치가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메뉴판이 사진으로 되어 있어서 외국분들이 와도 주문할수 있도록 해놓았습니다.



저희는 보쌈정식과 훈제오리 정식을

주문하였습니다.


정식 + 고추장불고기 + 김치전골 + 쌈밥 

이 모든것이 7,000원 이라니.. 놀랍습니다.



맛이 있다면 저녁에 와서 생고기를 한번 먹어봐야 겠습니다.

이제 슬슬 배가 고파지네요.



기본 반찬이 나왔습니다.

너는 봄동을 무척이나 좋아 합니다.


맛깔스럽게 무쳐진 봅동을 먹어 봅니다.

다네요... 개인적으로 단 음식은 안좋아 합니다.



김치전골이 먼저 나왔습니다.

김치찌개와 다른점은 된장이 추가되어 있다는 겁니다.



고추장 불고기 입니다.

이 메뉴도 점심 셋트 메뉴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주문한 보쌈이 나왔습니다.

배가 고파서 한점 무말랭이와 싸서 먹어 봅니다.


앗!! 고기가 뻣뻣하고 돼지 비린내가 나네요..

다행입니다. 제가 주문한 음식은 아니라서...



곧 이어 제가 주문한 훈제가 나왔습니다.

이런!! 훈제도 약간 뻣뻣합니다.

큰일 입니다.



쌈도 나왔습니다.

이제 모든 음시기 나왔으니 식사를 해야할 차례입니다.



보통 음식점에 가면 반찬을 한번씩 리필 하는데

이집에서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저랑 같이간 동료는 고기 매니아 입니다.

하지만 이날은 고기를 남겼네요..





연애인들이 방문했다고 해서 모두 맛집은 아닌듯 합니다.


가격 : 보통

맛 : 전체적으로 음식이 달았습니다. 제 스타일은 아닙니다.

친절도 : 보통

재방문의사 : 아마도 방문하지 않을듯합니다.


VJ특공대, 생생정보통신 앞으론 믿지 않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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