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내여행/제주도

[국내여행/제주도] 제주도 한달살기 2일차

반응형

안녕하세요 드런큰입니다.

밤 늦게 와서 한달 동안 살집을 근처를 둘러보지 못했습니다 


저만 그런지 모르겠지만 평소에 늦잠 자던 버릇도

고쳐지나 봅니다.


아침에 누가 깨우지도 않았는데 벌떡일어나게 되네요


정신 차리고 인터넷과 주위에 뭐가 있는지

한바퀴 둘러봐야겠습니다.


출발~~!!







아침 일찍 일어나서 동네 한바퀴 돌아보기~


어제 처럼 날씨는 흐리지만 

분위기는 부촌 느낌이 나네요


대형 콘도 느낌 마져 납니다.



건물은 총 4층 짜리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저희가 한달 동안 묵을 숙소가 4층에 있고

엘레베이터가 없다는게 단점 입니다.


그래도 상관없습니다. 운동도 하고 좋지 않을까? 

라고 이때 까지만 해도 생각했습니다. ㅡㅡ;



이곳은 외부 사람 보다 현지인들이 많이 사신다고 

관리 소장님께서 알려주셨습니다.



평일 아침이라 그런지 조용하네요.

주차할 곳도 많고 지내는데 불편함이 없어 보입니다.

이곳은 지은지 2년정도 밖에 안되었고 관리가 잘되 보이네요




아침 드라이브~ 아쿠아룸 가는길에 바닷가에 차세우고 잠깐 사진을 찍어 봤습니다.



제주도라 그런지 조랑말을 쉽게 볼수 있어요

아이들이 엄청 좋아하네요.



이날은 조랑말도 피곤한지 아이들이 귀찮게 해도 

신경 안쓰는 눈치 입니다.

언제 아이들이 이렇게 가까운데서 말을 볼수 있을까요?



처음에 무서워 하던 아이가 호기심이 생겨 점점 다가 갑니다.

기웃기웃 하며 조랑말 기분을 살펴보네요.



그디어 조랑말 한테 다가갑니다.

만지기 성공 했을까요?



우리 아이가 아직도 갈등 하나 봅니다.



시간 없다고 재촉하니 돌아서네요.

마지막으로 용기 내서 만져 보라고 권유해봅니다.



드디어 만지기 성공했습니다.

정작 조랑말은 신경도 안쓰는 분위기네요. ㅎㅎ



조랑말 만지고 기분 좋아서 포즈를 취해보라고 했습니다.



이곳이 유명한 곳인가 봅니다

말씨는 좋지 않지만 멀리서도 사람들이 바람을 맞으면서

제주도를 즐기고 있네요.



이제 진짜 가야 한다고 마지막 조랑말과 인사를 합니다.



나중에 가보실 분은을 위해서 지도 첨부 합니다.






아쿠아플라넷제주를 가다!!



부산에 있는 아쿠아리움을 가보기는 했는데 이곳은 어떨지 궁금합니다.

저도 아이들 만큼 아쿠아리움 좋아 합니다. ^^



이날은 비교적 사람이 없어서 아이들도 구경을 편하게 하고

저희도 아이들 따라 다니기 수월했네요



그래도 아이들은 아이들입니다.

사진 한컷 찍으려면 모든 어른들이 따라 붙어야 한장 겨우 찍으니 말입니다.



아쿠아리움안에 프로그램들입니다.

좋아 하는 동물들은 시간에 맞춰가면 좋을듯 하네요.



급작스럽게 큰 소나기가 무섭게 내리네요

점심도 먹지 않아 이곳에서 간단히 끼니를 때우고

저녁에 근사한 회를 먹기로 했습니다.



아이들만 먼저 먹일라고 샀는데..

맛있네요.. 이를 어쩝니까 제가 많이 빼서 먹었습니다.



이제 막었으니 부지런히 돌아 다닙니다.

수족관이 크다 보니 부지런히 움직여야 합니다.



무리지어 움직이는 물고기들 입니다.

와이프는 징그럽다고 하네요..



이곳에서 제일 볼만하고 곳입니다.

대형 수족관입니다.

예전에 아틀란타에서 봤던 수족관과 비슷하네요.



사람이 없어서 편하게 관람 할수 있었습니다.

주말이나 관광시즌에는 이렇게 보기 힘들다고 하십니다.

우리는 인간 인어 공주가 나올때 까지 기다려볼 참입니다.



이곳은 대형 수족관 옆 기념품 가게 입니다.

기념하기 위해 사진 찍자고 하니 고장 났다고 하네요..



하는수 없이 돌고래 빵을 구입했습니다.



막내 하나



큰애 하나 주고 나니 안남네요..



웃고 떠드는 사이에 인간 인어가 나타 났습니다.

수영잘 합니다.~

이쁘게 하트도 그려주고 합니다.



자 이제 마지막 관람 오션 아레나에 왔습니다.

돌고래 쇼로 꼭 봐야 하는 필수 코수 중에 하나입니다.

관람시간 50분에 20전 입장 해야 한다고 합니다.



입장하는 길입니다.~

이쁘게 잘해 놓았네요.



순식간에 사람들이 몰려듭니다.

모두들 저처럼 기대에 차있습니다.



스토리가 있는 쇼가 시작했습니다.

해적도 나오고 아이들이 너무 좋아합니다.

아이들이 있으신 분은 강추입니다!!



돌고래가 높게도 뛰네요.



일단 시간표 먼저 챙겨봤습니다.

필요하신 분들은 참고 하시고 시간에 맞추어 움직이시면 편할거 같네요 (특히 아이가 있으신분들은..)



집에 돌아와 아이들을 재우고 밤낚시를 다녀왔습니다.



이때 한치철이라고 해서 한치를 잡으로 간거였는데

돔이 잡혔습니다.

같이 낚시하시는 분들이 박수치고 좋아해 주시네요



제법 크기가 큽니다. 자연산 아니겠습니까

이날을 위해서 낚시대도 구입하고

준비한 보람이 있습니다.



집에 돌아와 수저로 비닐을 제거하고 냉동실에 보관 했습니다.

낚시를 가기전 회집에서 회를 잔득 먹었기 때문입니다.

너무도 아쉽습니다.


결국 이돔은 구이로 맛있게 해 먹었습니다.


제주도 2일차 부터 너무 부지런하게 움직인거 같습니다.

미련 없이 놀아 볼생각있습니다..

그럼 3편도 계속 올리겠습니다.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전글 보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