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내여행/제주도

[국내여행/제주도] 제주도 동문시장 근처 오현불백집을 가다!!

반응형

안녕하세요 KGIBIIN입니다.

제주도 동문시장에 들렸다가 점심에 뭘먹을까  열심히 검색을 해보았습니다.


나름 제주도 한달정도가 다되어 가다보니 관광객들이 찾아가는 식당이 아닌

현지인들이 먹는 식당을 찾게되는거 같습니다.


그래서 찾은 오현불백집이라는 곳을 찾아가 봤습니다.


같이 보실까요~~



동문시장 근처 오현불백집



여러분들은 갑자기 고기가 땡기시는 날이 있으셨나요?

이날이 저에게는 그런날이었습니다.


과하지 않게 점심으로 먹을수 있는 메뉴 바로 불백이지요

현지인들이 사랑하는 제주도 오현불백집을 찾아가 봤습니다.



저희는 한치 돼지불백을 시켰습니다.

한치와 돼지불백의 조화가 어떨지 궁금하네요



이곳은 오전 11시부터 저녁 9시까지 하나봅니다.

가실분들은 영업시간 확인하고 가시는게 좋겠지요??



원산지 표기 확실하십니다.

돼지고기는 제주산 이네요.



기다리던 불백이 나왔는데 비주얼이 장난아니네요.

푸짐하기 그지없습니다.

새빨간 양념이 저의 침샘을 자극합니다.



방금 담그신득한 겆절이 김치.. 

저는 개인적으로 묵은 김치 보다 이런 김치를 선호 합니다.



기본 반찬들이 깔끔하게 나오네요.



계란과 계장까지..

아이들을 데리고 가도 반찬걱정은 없을듯 합니다.



고기먹을때 필수 아이템 상추와 마늘입니다.

재료들이 신선해 보입니다.



이제 정갈하게 셋팅 되었으니 먹을 차례가 되었네요.

무척이나 시장합니다.



꽉 눌러 담은 밥과 시원한 냉국같은게 나왔습니다.

매운 양념을 잠시 시켜줬습니다.

여기 음식들은 모두 서로 조화가 잘되는듯 했습니다.



보이시나요.. 

먹는 사진을 찍을 세도 없이 클리어 했습니다.

너무 맛있고 푸짐하게 잘 먹었습니다.



반찬도 2번정도 리필했습니다.

반찬만 있어도 밥 몇그릇을 뚝딱 할것 같습니다.



초토화가 되어 버린 밥상입니다.

엄청 잘먹었습니다. 왠만한 한정식집 보다 10배 이상은 맛집이라고 생각되는군요.


제주도에도 이런곳이 숨은 맛집을 알아내다니 정말 가성비 최고 입니다.

음식을 대접하기 위해 나온듯한 느낌 마저 들었습니다.

주인아저씨께서 직접 서빙하시는듯 한데 친절하고 맛도 있으니 동문시장 들릴때 또 안올수 있을까요??

강추 합니다!!!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