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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서울

[음식여행/홍대] 이영자 맛집 밥해주는 남자 떡볶이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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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KGIBIIN입니다.

요즘 이영자 맛집 리스트가 유행인가 봅니다.


이영자가 다녀가고 나면 그집 매출이 2배이상 오른다고 하네요


저도 근처에 이영자 맛집이 있나 찾아 봤더니

떡뽁이 맛집이 있는게 아니겠습니다.


참을수 없어서 바로 찾아가 봤습니다.

이영자 리스트가 진짜일지 바로 보시지요


출발~~





이영자 맛집 연남동 밥해주는 남자를 찾아가 봤습니다.



위치가 홍대라고 보기에는 애매 합니다.

연남동이라고 봐야 겠네요.

찾아가는 이쁩니다.


따로 주차할곳은 없으나 노상에 잠깐 노상에 주차해도 될듯 하네요



어렵지 않게 가게를 찾아 냈습니다.

첫이미지는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는듯 하네요



이곳에서 가장 유명하다는 통오징어 떡뽁이와

파스타면 입니다.



가정집을 개조하여 식당으로 운영중이신듯 하네요

연남동에는 이런곳이 참 많습니다.

이쁘네요.



12시가 되기전에 먼저 찾아갔는데 손님들로

꽉차 있습니다.


잠깐 대기해야 겠네요.



이영자 맛집 네비가 공개되고 나서 이곳도 이렇게 바쁜건 처음이라고 하네요

얼마나 기다려야 하냐고 물어보니 처음이라 잘 모르겠답니다.


대략 20분 정도 기다렸습니다.



가게 안쪽은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네요.

자리가 비좁지 않아서 좋습니다.



일단 메뉴판 부터 찬찬히 살펴 볼까요

이곳 메인 요리 떡뽁이가 눈이 둘어오네요.



그리고 파스타도 별도 판매 합니다.



낮이지만 이곳에서 간단하게 맥주를 즐시기는 분들이 꽤 많았습니다.

그이유는 떡볶이가 살짝 매워서 딱 맥주를 부르더군요.



저희는 통오징어 떡뽁이와 면사리, 그리고 만두 까지 시켜 보았습니다.



비주얼이 장난아니네요. 통어징어 한마리가 들어가 있습니다.

냄비가 살짝 작은듯 한데. 여성분에게는 딱 맞는 사이즈 같네요.



가까이서 찍어 봤는데 어떠신가요?

칼칼한 기운이 느껴지시나요?


이래서 맥주를 드시나 봅니다.



수저는 맥주 컵이 센스 있게 꼽아 주셨군요.



떡볶이는 시키면 1인분의 볶음밥이 나옵니다.

저희는 모자를것 같아서 추가 1인분 했습니다.



특이하게 면은 삶아서 나오네요.

부들부들 합니다.



이제 셋팅이 완료 되었습니다.

슬슬 식사를 해봐야 겠지요..


참고로 이곳 단무지가 굉장히 맛있습니다.

특별하게 유자로 담가 만든거 같은데 칼칼한 떡뽁이에 잘맞더군요.



지글지글 보글보글... 

맛있어보입니다.



미리 통 오징어를 손질하셔서 가위로 잘라 먹기만 하면 되네요.



오징어반 떡뽁이 반입니다.

사실 떡뽁이라기보단 전골 요리 같았습니다.



이제 조금만 참으면 됩니다.

다왔습니다.



통통한 오징어.. 식감이 좋습니다.

오징어는 언제나 진리이죠.



군산오징어도 그렇고 이곳 오징어도 그렇고

매콤한게에 정말 궁합이 잘 맛는 조합인듯 하네요.



정신없이 먹다보니 군만두가 왔습니다.

수제 인듯 합니다.



이런건 꼭 떡뽁이 국물에 찍어 먹어야 합니다.



어느세 게눈 감추듯 다 사라졌습니다.

그래도 괜찮습니다.

저희에게는 볶음밥이 있으니 말입니다.



정성 스럽게 이리 돌리고 절리 돌려

양념을 골골루 묻혀 줍니다.



이제 돌객!!

참으면 안됩니다.



바닥 까지 클리어..

아직 배가 고프네요.

누릉지게에 최고 봉입니다. 



마지막까지 박박 긁어서 싹실히 했습니다

오늘도 클리어!!


이영자 네비가 오픈되고 난리가 난 식당이 한두 군데가 아닌듯합니다.

이곳도 그중에 한곳인데 금요일 오후 시간적 여유를 가지고 맥주 한잔

하면서 먹는 떡뽁이는 최고일듯 해보입니다.


이영자 최고! 떡뽁이 최고!!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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