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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제주도

[국내여행/제주도] 제주도 한달살기 4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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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드런큰입니다.


제주도에 온지 올마 안되어 이곳 저곳을 돌아 다녔습니다.

아이들도 힘들고 어른들도 힘들어서 이날은


해안가 드라이브 하며서 맛있는것도 먹고

쉬엄쉬엄 하루를 보내기로 했습니다


연애인들이 많이 산다는 애월동네도

돌아 보고 바닷가 드라이브마으로도 

힐링이 되는 기분이네요


같이 보실까요~~






드라이브를 하다 점심 때가 되어 수제 햄버거집 허브팝카페에 들렸습니다



애월쪽에서 해변 드라이브를 하다 점심때가 되었네요.

무얼 먹을까 하다..


제주도에 수제 햄버거가 맛있다고들 해서

검색해서 허브팜 카페를 찾게 되었습니다.


해번가 옆쪽에 있어서 찾기는 그렇게 어렵지 않았네요.


게스트 하우스도 같이 운영하시나 봅니다.



건물 앞쪽에 넓진 않지만 주차장이 있습니다.

대략 10대 정도 주차가 가능했던거 같습니다.



수제 햄버거만 파는게 아닌가 봅니다.

돈까스와 스파게티도 맛있어보이네요.



오전 11시부터 영업을 하나 봅니다.

아침 일찍 찾아가면 헛거름 할수 있으니

참고 하시면 될듯 해요..


일단 세스코 맴버스이군요..



이날은 손님이 몇분 안계셨습니다.

입구에 들어서니 나무 복층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수제 햄버거를 주문하고 한참 후에 음식이 나오네요.

이건 아이들이 먹을수 있도록 조그마한걸 주문 했습니다.

그래도 양이 많아 보이네요.



양이 어마어마 합니다.

어른들이 먹을라고 시켰는데 크기가 상상을 초월하네요.

어떻게 먹어야 할지 감도 안옵니다.



치킨, 양상추, 양파, 소스, 토마토, 파인애플, 베이컨...

아이들이 신기해 합니다.



어떻게 먹을지 고민하다 결국 눞혀서 먹기로 결정했습니다.

눞혀도 양이 어마어마 하네요.



이날 같이간 어른이 총 4명 부지런히 먹었는데도 끝이 안보입니다.

맛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수제햄버거를 많이 먹어 보지는 못했지만 소스 양념이 맛있었습니다.



이렇게 부담 스러운 음식을 먹을땐

꼭 필수 아이템인것 같습니다.



식사를 다 끝마치고 밖으로 나와

잠시 쉬었다 가기로 했습니다.


앞쪽에 잔디와 그네가 있어서 쉬었다 가기 좋네요..



저두 이런 잔디가 있는 집에서 살고 싶습니다.

아이들이 신기한지 좋아합니다.



이날 날씨가 너무 뜨거워 밀짚모자를 씌워 좋습니다.

제주도에 온지 몇일 안됐는데 벌써 깜둥이가 되었네요.



여유롭게 그네에서 잠깐 쉬어 봅니다

행복이란게 별게 있나요 맛있게 먹고 편하게 쉬면 그게 행복이지요!







뜨거운 날씨에 시원한 디저트를 먹으로 Rich Mango에 들리다!



밥먹은지 얼마 되지는 않았지만

근처에 맛있는 망고 쥬스집이 있다고 하네요.


그냥 지나칠수 없죠..

밥을 먹었으니 디저트를 먹어야죠!


도착하니 벌써 사람들이 자리 잡고 있네요.



가게도 망고를 상징하는 노란색으로 이곳이 망고 집인지 누구나 알듯 합니다.



망고주스에 대한 확인 사항이랑 인기 메뉴등을 알려주네요.

가게 안쪽에 자리를 잡고 제가 주문하러 왔습니다.



한가지 망고 인줄 알았는데 여러가지 이군요.

스페셜, 망고, 망고밀크... 

참 많습니다.



어른들은 스페셜망고로 아이들은 블르베리를 주문 하였습니다.



주문표 대신 조인성이라는 팻말을 주네요.

재밌습니다


나중에 조인성님이라고 외치고 음료를 찾아오는데 어찌나 얼굴이 화끈거리던지..



가게 안쪽 인테리어가 기억에 납네요.

사장님께서 외국여행을 많이 다녀오신듯 합니다.


조개로 저런 인테리어를 하시다니 센스 있으시네요



가게에서 제작한 통인지는 모르겠으나 

플라스틱 패티에 구멍을 뚦어서 빨때 꼽아 주시네요.

떨어지지 않고 아이디어 굿입니다!!



이건 스페셜망고에요..

얼른 망고 반쪽하고 쥬스가 같이 나왔는데.

망고가 엄청 진하고 맛있네요.



요건 블루베리 주스

애들이 시켰는데 별론가 보네요. 끝까지 다 못 먹었습니다.



스페셜에 나온 망고 반쪽입니다.

결국 첫째한테 빼앗겼네요.

한 입먹어 봤는데 엄청 달고 맛있습니다.

맛있는건 애들이 더 잘 안다죠..



가게 안쪽에 해먹을 설치해 놓으셨습니다.

아이들에게 좋은 놀이 감이군요.


사실 어른들도 재밌어 합니다.



애들을 모두 태워서 그네 처럼 밀어 줍줬는데 좋아들 하네요.

더운데도 땀 흘리면서 아주 재미있어 합니다.



사장님으로 보이시는 분이

식탁에 직접 그림을 그리고 계시더군요.


도마뱀인것 같은데.

잘 그리십니다.



이제 먹을것도 먹고 재밌게 놀았으니 돌아가야 할시간 입니다.

마지막으로 사진 한장 남길려고 줄을 세웠는데 정신 없네요.


사진 한장 찍기도 힘든 나이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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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은 몇일간 힘들게 여행했던 피로를 풀기위해서

맛있는것도 먹고 수다도 떨면서 하루를 보냈습니다.


애월은 정말 외국 같고 멋있는 곳 같습니다.

전부 둘러 보지는 못했지만 제주도에 있으면서 자주 들릴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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